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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678285 [150]
  지구의 마지막 1분
  지은이 김형자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8×210mm
  발행일 2023.6.15
  정가 16,500원
  ISBN 979-11-5622-803-5



코로나19는 기후위기 때문에 발생했다!
과학 칼럼니스트 김형자의 청소년 환경 도서 《지구의 마지막 1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은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 접촉이 단순 우연이 아니라면? 기후변화가 서식지를 변하게 해 생물 종이 이동한 거라면?
기후변화는 질병만큼 자각하기 쉽지 않다. 각국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늘 경고해왔지만, 지금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백 톤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온갖 정책과 규제를 내놓고 있다. 그런 노력 외에도 다른 방안이 있지 않을까?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는 기후변화가 야기한 현상을 설명하면서 이로 인해 인류마저 멸종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건 막지 못할 일일까?

김형자

청소년 과학잡지 의 편집장을 지냈다. 지금은 과학칼럼니스트와 저술가로 활동하면서 ‘과학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고,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지식을 알리는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K-공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기관에서 발행하는 저널에 기고하고 있고, <조선일보>, <주간조선>, <시사저널> 등의 매체에 과학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과학 글 몇 편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저서로는 《구멍에서 발견한 과학》, 《똥으로 해결한 과학》, 《먹는 과학책》 등이 있다.

미래를 바꾸는 인류의 노력

작은 얼음 위에 아슬하게 서 있는 북극곰, 고래의 배 속에서 발견된 비닐, 태평양에 생긴 쓰레기 섬. 이것들이 시사하는 것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다. 우리는 이를 체감하지 못하다가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비닐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대나무 빨대를 만드는 등의 노력은 특별한 마케팅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산업 혁명 이후 지금까지 사용한 화석 연료는 전체 사용량의 80%를 넘었다. 몇만 년이나 되는 인류의 존재 시기 동안 단 몇백 년 안에 화석 연료를 그렇게나 사용한 것이다. 급격하게 발달한 산업은 삶의 편리성과 함께 환경 오염을 가져왔다.

《지구의 마지막 1분》은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가 연재한 칼럼을 모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집한 책이다. 극지방의 빙산이 녹는다거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처럼 익숙한 소재는 물론 모자이크 프로젝트, 히드로겔 정처럼 생소한 내용을 담고 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세계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애벌레나 생분해 플라스틱은 아주 획기적인 발견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기후변화는 더 거세졌다.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로 외출이 감소하며 배달업계가 성장했다. 배달음식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그전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었다. 코로나19 자체도 지구온난화에서 기인한 것인 와중에 기후변화를 더 가속한 것이다.

지구환경을 산업화 이전으로 되돌리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의 미래는 어두운 걸까? 환경파괴는 인류가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지구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앞만 보고 달리는 인류에게 다르게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이해하고 방향을 돌릴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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