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정승은 조선 초 심덕부沈德符에서 조선 말 심순택沈舜澤까지 장구한 시간에 걸쳐 배출되었다.
조선은 ‘군신공치君臣共治의 나라’였기에, 임금을 보좌하고 조정할 정승政丞의 역할이 컸다. 심문의 13정승은 그런 점에서 깊이 연구할 필요성이 크다.
청송 심씨는 정치적 비중이 큰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심환지沈煥之를 제외한 12명의 정승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파악이 없었다.
이 책에서는 우선 13정승의 계보도, 행적 그리고 관련된 유적·유물 등을 실었다. 특히 중요한 자료는 필자가 뜬 탁본이나 사진을 게재하여 역사적 자료로 삼도록 하였다.
● 심재석(沈載錫)
1963년, 전북 완주군 출생
문학박사(한국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단독 저서
•『高麗國王冊封硏究』(2002, 혜안)(대한민국학술원 선정 2003년도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
• [2세조] / 『沈淵 硏究』(2021, 지식공감)
• [4세조] / 『沈德符 硏究』(2020, 지식공감)
• [4~22세조] / 『靑松沈氏 13政丞 略史』(2021, 지식공감)
• [소식지] / 『청송심씨 종보宗報의 역사』(2020, 지식공감)
본서는 청송심씨가 배출한 조선시대 정승 13명에 대한 간략한 평전評傳이다. 13정승은 조선 초 심덕부沈德符에서 조선 말 심순택沈舜澤까지 장구한 시간에 걸쳐 배출되었다.
조선은 ‘군신공치君臣共治의 나라’였기에, 임금을 보좌하고 조정할 정승政丞의 역할이 컸다. 심문의 13정승은 그런 점에서 깊이 연구할 필요성이 크다.
청송 심씨는 정치적 비중이 큰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심환지沈煥之를 제외한 12명의 정승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파악이 없었다. 이 책에서는 우선 13정승의 계보도, 행적 그리고 관련된 유적·유물 등을 실었다. 특히 중요한 자료는 필자가 뜬 탁본이나 사진을 게재하여 역사적 자료로 삼도록 하였다. 심씨 문중은 물론, 일반 역사하계나 관련 분야의 연구와 서술에 이바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