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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눈물 마른자리에 꽃이 필거야
  지은이 박화진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0×210mm 무선제본
  발행일 2021. 12.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662-8



경찰공무원 은퇴 후 수필가로 전향한 저자의 네 번째 시집.

그가 직접 그린 정겨운 그림이 담긴 건 세 번째다.

『너의 눈물 마른자리 꽃이 필거야』는 은퇴 후 혼잣말로써 자신을 마주하여 얻은 깨달음에 관해 적고 있다.
지나온 삶이 멍에가 되어 어깨를 짓누르는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겨우 내뱉은 다섯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부터 죽는 날까지 한 해씩/ 나이를 까먹을 수 있다면/ 딱 40해를 까먹으면 좋겠다
_‘사추기’(132쪽) 중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었던 은퇴 경찰인. 수필 ‘바람개비 인생’으로 영남문학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시집 ‘답장을 기다리지 않는 편지’ 등 몇 권의 시집과 경찰공무원의 일과 삶을 그린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 등 몇 권의 수필집이 있다. 삶과 자연을 천천히 바라보게 하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자카르타 박순경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장까지』(2008)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2012. 지식공감)

『답장을 기다리지 않는 편지』(2017. 문학공감)

『경찰이 사기를 가르치다』(2019. 문학공감)

『초록이 흐르는 계절 바람이 분다』(2020. 문학공감)

『골똘히 생각해보니』(2021. 지식공감)

경찰공무원 은퇴 후 수필가로 전향한 저자의 네 번째 시집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직접 그린 시화 수록

은퇴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고통에 가라앉다가 살아내기 위해 중얼거린 다섯 마디를 주제로 시를 써내려갔다.

무기력한 침묵이 부끄러워 힘껏 소리를 낸 결과, 굳어가는 심장 속에 자리한 사랑의 감정이 떨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동시 같으면서도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저자의 완숙함이 묻은 작품이다.

투박한 솜씨로 빚어낸 글을 조금이라도 보기 좋게 하고자 내면에 숨어 있던 젊은 날의 감성을 품은 그림으로 덧칠했다.

삶이란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힘들어도/언젠가는 어디에서 아름답게 아름답게/내 노래가 불리기를 기다리는 무명가수다

_‘무명가수’(89쪽) 중

중년의 무기력함을 이겨내게 한 다섯 마디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에 젖은 사람들의 고통을 완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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