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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삶의 경계를 넘는 통찰
 

도덕경』은 중국 도가 철학의 시조 노자가 남긴 글로 알려졌지만, 노자가 직접 쓴 글은 아니라고 한다. 도덕경을 단지 오래된 문헌으로만 인식할 것이 아니라 시대를 넘는 가치를 가진 문헌으로서 고전(古典)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한상영 작가가 해석한 『도덕경, 삶의 경계를 넘는 통찰』(도서출판 지식공감 펴냄ㅣ한상영 지음)은 인간과 사회에 있어 공평성과 자연의 진리를 포괄하여 우리들의 일상을 통한 삶의 통찰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인생,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한상영 작가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이 담겨 있는 도덕경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연에서 배우는 통찰과 직관을 통하여 모두가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경영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도덕경, 삶의 경계를 넘는 통찰』은 한상영 작가의 실제 삶 속에서 다양한 동양 고전들을 접목하여 얻은 인문학적 성찰과 상상력이 논리 정연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각자의 삶에 가장 적절한 통찰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일관된 논리구조로 해설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도덕경, 삶의 경계를 넘는 통찰』은 몇 가지 점에서 새롭고 특별하다. 특히,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정명(正名)'은 도덕경 번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작업이다. 도덕경에서 사용하는 핵심 개념과 용어를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별도의 참고문헌과 인용문 없이 도덕경 81장 전체를 하나의 맥락으로 꿰어 설명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특별한 동양학 지식이 없는 독자도 도덕경 속의 지혜를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음이 느껴진다.

한상영 작가는 『도덕경』은 쉬운 책이지만 세상이 어려운 책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도덕경만이 아니라 다른 동양의 인문 고전들 역시 같은 상황에 놓여 있다. 따라서 우리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대사회를 헤쳐나가기 위한 길을 우리의 동양고전이 아닌, 서양의 실용 인문학에서 찾으려 할 수밖에 없었다. 서양은 동양에서 길을 찾아 성공을 이루고, 동양은 그들이 찾아낸 길을 따라가는 역설이 반복된 것이다. 『도덕경, 삶의 경계를 넘는 통찰』은 동양의 인문 고전이 현대에서 삶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성공을 위한 멘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모범답안이다. "세상을 위해 버린 도덕경을 사람을 위해 돌려놓은"인문학 서다.

『도덕경』의 원문을 보면 가장 훌륭한 통치자는 국민이 그 이름도 알지 못한 통치자라고 했다. 이 말은 통치자의 국민이 행복한 정치로 국민이 통치자의 이름을 알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요즘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한 예비통치자들은 매일 같이 나에 지지도가 어쩌니저쩌니하며 여론정치를 하려 한다. 진정한 통치자가 되려면 『도덕경, 삶의 경계를 넘는 통찰』과 같은 성현들의 삶을 더 깊이 있게 연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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