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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완화의료 시집 ‘나, 그대와의 동행’ 발간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암통합치유센터의 송애란 완화의료코디네이터가 최근 우리나라 최초의 완화의료 시집 ‘나, 그대와의 동행’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집에는 호스피스 현장에서 만난 환자와 가족, 동료들의 삶을 기록하고 노래한 시, 호스피스 전문간호사의 고백 80여 편이 담겨져 있다. 특히 송애란 간호사가 완화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위해 직접 그려 준 그림들이 컬러로 삽입돼 있다.

생의 말기를 남편과 함께 보내면서 전에 몰랐던 행복감이 갈수록 커진다는 아내의 이야기(당신을 만나), 건강할 때 의미 없게 느껴졌던 미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었다는 깨달음이 담긴 이야기(미소) 등 생의 마지막을 맞는 사람들의 사연이 녹아 있다.

송 간호사는 “시를 통해 아직도 암과 투병중인 환자들과 그 곁을 지키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족들, 나아가서는 삶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져 좌절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삶의 현실에서 사랑과 행복을 발견하는 회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간호사는 이 시집의 수익금 전액을 전세계 완화의료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부키로 했으며, 이미 후원금 1차분이 아프리카 말라위로 보내졌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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