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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844670 [340]
  초등아빠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지은이 임석재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0*210
  발행일 2024. 04. 01.
  정가 17,000원
  ISBN 979-11-5622-855-4 03590



“아빠, 사람은 그림자를 밟으면 꼼짝 못 하는 거야?”
“‘낮’이 먼저야, ‘오후’가 먼저야?”

초등학생이 되고 본격적으로 사회화를 거치는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었을까요? 부모는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지만, 아이는 생각보다 잘 말해 주지 않습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 알고 싶은 건 당연합니다. 이럴 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최선인데요. 초등아빠는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초등아빠가 되어도 괜찮습니다》는 초등학생 남자아이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그 아빠는 아이와 어떻게 하루하루 살아가는지 솔직하게 적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미지의 세계인 초등학교 입학 초기를 잘 보내고 싶은 초등가족을 위한 책입니다.


임석재

2005년, ‘육아수당’ 지급과 ‘산모카드’ 발급을 제안해 국회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때는 잘 몰랐다. 육아가 무엇인지. 시간이 흘러 결혼하고 아이와 함께하니 이제는 조금 알겠다. 마흔 살의 어느 날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아빠육아’ 책까지 출간했다.

‘활자중독’이란 핀잔을 들을 만큼 독서를 좋아하고, 지은 책으로 『책 그리고 나의 이야기』(2006), 『책 그리고 글을 쓰다』(2010), 『독서사락(讀書四樂)』(2014), 『아빠의 육아휴직은 위대하다』(2019), 『가장 보통의 육아』(2021), 『오늘의 아빠』(2022)가 있다. 읽고 들으며 말하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낭만’, ‘여유’, ‘시골’이라는 말을 특히 좋아한다.

잠시 교육부 정부합동감사단 감사관으로 파견근무(2020~2021)를 다녀왔고 지금은 한국연구재단 선임연구원(행정학 박사)으로 재직 중이다. 아이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다재다능한 아내와 천진난만한 아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다양한 글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으며 때때로 <책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대표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hairmansj

초등자녀를 둔 부모의 다양한 자아에 대한

학부모 전방위 생활밀착형 에세이

일에는 답이 있을지 몰라도, 육아에는 답이 없습니다. 단지 내 아이가 내 곁에 있을 뿐입니다. 저자는 그 아이와 함께 주어진 날들을 살아갈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저자가 초등학생 아이를 돌보는 방법입니다.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사회화를 배웁니다. 스스로 더 이상 아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치원에 다닐 때만큼 말을 잘 안 해 주는 듯합니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 관한 것이라면 사소한 것 하나하나 궁금해합니다. 그 관심은 가끔 걱정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아직 저학년인 아이에게 문제가 생겨봐야 큰일이겠냐며 애써 넘겨보기도 하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며 불안이 가중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걱정보다 단단하고 잘 자란다고 합니다. 감정이 그대로 노출되는 아이들은 학교가 재미있으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초등아빠가 되어도 괜찮습니다》는 그런 걱정거리를 안고 사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초등아빠’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라는 뜻으로 쓰고 있지만, 아이만큼이나 서툴고 어수룩한 초보 아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는 그렇게 초등가족이 되어 함께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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