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이 재미없다는 편견은 그만!
재미와 사고력을 동시에 잡는 청소년 논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논술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논술 교재이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청소년에게 논술과 국어를 가르쳐 오며 글쓰기 교육의 맹점을 타파하고자 했다. 교육 과정에서 제 의지로 하는 게 아닌 글쓰기는 흥미를 돋우기는커녕 진부하기만 하다. 의도적인 독서와 글쓰기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저자는 이 책이 논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덜어내는 첫걸음이 될 거라 믿는다. 본문에 삽입한 QR코드를 통해 영화의 일부 장면을 감상한 뒤 리뷰를 읽으면 이해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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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분임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석사 졸업
전) 극동방송 작가
청년과 미래 최우수칼럼니스트상 수상(2019, 국회위원상)
우수지도교사상 수상(제14회 이주홍어린이문학공모전)
미디어파인 <정분임 작가칼럼> 연재 중
저서: 『영화로 보는 신앙』, 『꿈꾸는 글쓰기』, 『국어(상)의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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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서술형 수행평가 대비부터
확대되는 논술전형까지 꽉 잡는 영화 논술
요즘 세대는 책을 읽기보다는 유튜브를 보면서 지식과 소양을 넓힌다. 디지털 매체가 익숙한 청소년은 글을 세 줄 이상 읽으면 집중력이 흐려지고 학교에서조차 전자기기로 필기하는 것이 일상이다. 이제 청소년에게 무조건 고전을 읽고 사고력을 넓히라는 주장은 낡은 유물과 같다. 그렇다고 책을 읽지 말라고 교육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히려 영상을 통해 더 빨리 사회를 파악하고 식견을 넓힐 수 있다.
이 책 『영화 보며 논술하자!』는 사회 문제와 연관된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게 사고하며 글을 써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만들기 전 네 명의 중1 학생들과 14편의 영화 리뷰를 보면서 질문지에 맞추어 토론하고 자기 의견을 쓰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토론할 때보다 영화를 통해 사회 문제를 들여다보며 의견을 나누면서 더 집중하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각적 정보가 풍부한 영상 매체의 효과이다.
질문지에 맞춰 작성한 답안을 한데 묶으면 한 편의 영화 칼럼이 된다. 청소년들이 작은 글을 모아 전체 글을 써보길 바라며 영화 리뷰 14편의 질문지와 논술실전을 수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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