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께서 영혼을 창조하신 것은
스스로 자유의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주몽의 죽음 이후 미야모토는 부처의 경전을 찾으러 인도로 떠난다. 인도 땅에 자리한 무굴제국을 위협하는 이슬람 세력은 힌두교 신자들을 박해하고 알라를 모실 것을 강요하며 살육을 일삼는다. 이슬람 병사에게 죽을 뻔한 아자디는 미야모토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마라타 동맹군에 들어간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이슬람 군대에 대항하는 아자디와 미야모토 앞에 나타난 알라의 6대천사 미카엘이 두 사람을 공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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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Justice and Right』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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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인류는 다양성을 잃어버리고 획일된 종교 문화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하나의 신만을 절대화하는 풍조가 지구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길도 하나밖에 없다는 교리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아가 다른 신앙을 박해하고 전쟁까지 해야 했던 역사를 안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종교적 다양성이 확보되고, 여러 다양한 차원의 길을 걷기를 바라며, 작은 책을 남깁니다.
To the Heaven and To The Ear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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