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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796045 [168]
  진상 上
  지은이 조현구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52×225mm
  발행일 2023.09.01
  정가 17000원
  ISBN 979-11-5622-814-1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진짜 기업인 기울어가는 회사를 회생하다! 사내 권모술수에 휘말려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진필은 2년 동안 몸담았던 중국으로 돌아간다. 면접 자리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획팀장으로 채용된 진필.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장에게 경영권을 포기하라는 과감한 대책을 내놓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왕 회장의 두 아들, 왕가위 사장과 왕상 부장의 위치가 뒤바뀐다. 왕상 부장이 대표이사가 되고 GF 차이나의 여타 작은 브랜드 관리를 맡게 된 왕가위 사장은 이 사태를 만든 진필에게 앙심을 품는다. 환경 문제로 이미 경고를 받은 바 있는 회사가 다시 오·폐수 방출로 위기를 겪자 진필은 왕상 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온전히 감당한다. 그리고 사건 주도자와 담판을 짓기 위해 나선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누군지 알 것 같으니.

조현구

경영지도사(27회), NCS 컨설팅 전문가, KPC/KAC코치.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산업(주)에서 영업팀장, 공장장, 중국투자사업팀장 및 전략/기획부문장 등으로 23년간 재직했다. 퇴직 후 개인 사업과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흥하는 창업 망하는 창업』(i-ePUB 2011), 『장사란 무엇인가』(청림 2014), 『외식업 컨설팅 3.0』(지식공감 2016), 『15%의 이기는 사람』(청림, 2017),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지식공감 2017) 등이 있다.

나에게 진상이었던 세상으로

‘진상’이 되어 돌아오다

중국에서 래미콘 사업을 하던 진필은 한국 본사의 감사를 계기로 회사를 나간다. 빈손으로 중국에서 새 출발 하려는 진필의 도전은 GF 차이나에 기획팀장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GF 차이나의 문제는 매출 감소와 인재 유출이다. 이후에도 진필은 회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어느 조직이든 회생시킨다.

그의 성과는 진필 혼자 이룬 것이 아니다. 그의 의견을 수용하고 진행에 도움을 준 대표와 그의 방식을 믿고 따른 직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조직에서 홀로 한국인인 그를 조직의 대표가 신뢰한 덕에 진필도 자기만의 개혁을 할 수 있었다.

작품의 제목인 ‘진상’은 ‘참 진(眞)’에 ‘헤아릴 상(商)’을 쓰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 분야에서 ‘진상’이라고 하면 영업을 방해하고 다른 손님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악성 민원인을 뜻한다. 여기서는 진실된 상인, 참된 장사꾼이라는 뜻에서 眞商으로 쓴다. 세상은 진필에게 가혹했지만, 진필은 굴하지 않는다. 기울어가는 회사를 일으키면서 그 역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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