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해야만 하는 때가 왔습니다. 세계적인 극작가 장 아누이는 “사랑은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지만 최후의 선택은 어차피 나의 몫입니다. 인생을 좌우하는 문제를 남에게 묻지 않고 내가 직접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나침판 – 역(易)의 해법」을 권해봅니다.
이 책은, 상대가 나의 짝이 맞는지를 음양이 감응하고 변화해 나아가는 역(易)의 이치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역(周易)을 처음 접하는 이라 하더라도 누구든지 명쾌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나침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편안하고 행복(幸福)한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나현
대명주역연구소장
1963년 출생
저서 - 新譯 주역
생활 속의 주역
愁心萬丈
漂浪江湖
忽登天崖
花雨大地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
남녀의 만남과 그 후의 向方(향방)은 음양이 감응하고 변화해 나아가는 易의 一例(일례)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이성을 사귀다 보면, 오랜 기간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키워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자의 판단 基準(기준)이 있겠으나 “이 사람 착해요” 라는 젊은이의 말에 “네가 살아 봤냐”고 말씀하시는 어른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因緣(인연)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첫 만남 이후 어느새 결혼의 可否(가부)를 결정해야만 하는 때가 왔습니다. 지금처럼 사랑이 이어질까? 후회하게 되지는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극작가 장 아누이는, 사랑은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차분한 마음과 신중한 決定(결정)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신역 주역」과 「생활 속의 주역」의 저자 나현이 침묵을 깨고 「사랑의 나침판- 역(易)의 해법」과 함께 우리들 곁에 돌아왔습니다.
연애와 결혼에 관한 고민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 모두가 맞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숙제일 것입니다. 이 사람과 아름다운 인생을 가꾸어갈 수 있을까?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을,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찾는 분들에게 단비가 될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나현의 『사랑의 나침판 – 역의 해법』은 남녀의 만남과 그 후의 결과를 누구나 직접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기술한 책입니다.
주역(周易)에 관련하여 흔히 접하게 되는 추상적이거나 복잡한 구조의 문장을 버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반려자 결정의 가부(可否- 옳고 그름의 여부)를 명료하게 서술하였습니다.
기나긴 인생길,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지만 그 인연의 끝을 예측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한 번의 결정이 평생의 행복을 좌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 시간, 인간사 화복(禍福)의 대부분이 어느 순간 내린 선택의 결과입니다.
이 책이, 결혼을 고민하는 선남선녀에게 행복한 길을 안내하는 사랑의 나침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