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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대로 산다
  지은이 윤만보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국판(148×210mm) 무선제본
  발행일 2021. 02.
  정가 10,000원
  ISBN 979-11-5622-578-2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생각한다.
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면서는 장차 자신이 사회에 진출하여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하고, 장.노년에 이르러서는 그간의 삶이 순탄치 못하였다면 어디에 문제가 있었으며 왜 자신에게 닥친 시련이 이다지도 모질었는지를 팔자를 들먹이며 원망과 후회도 해보았을 것이다.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부하는 사람 또한 그 나름으로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가 궁금할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키는 실력을 기르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내공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더하여 타고난 사주팔자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운도 겸하여 좋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주팔자는 타고난 적성이자 장차 기회가 도래했을 때 발휘할 능력이고, 운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강약의 기운으로 다가오는 변화의 흐름이므로 이를 알고서 미리 대처한다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운명의 길을 모르고 헤매는 사람의 삶은 고달플 수밖에 없고 궁합이 맞지 않는 사람과 연을 맺게 되면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글은 사주팔자의 원리를 규명하거나 공부에 참고하기 위하여 쓴 어려운 글이 아니라 에세이 형식을 빌려 명리에 대하여 공부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아울러서 운명을 결정짓는 적성이나 운, 궁합 등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덧붙인 몇 편의 글은 지금 당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소회를 비롯하여 저자가 살아온 연륜에서 느낀 여러 가지 사회, 시대적인 상황을 풍자적으로 틈틈이 써 놓았던 것인데 독자들도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윤만보



코로나19의 공포로 세상이 멈춰버렸다. 만나고 싶은 사람도, 해야 할 일도 가고 싶은 곳도,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모두 막아버렸다. 그러나 내가 멈추지 않으면 멈추는 것이 아니다.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관심을 두고 있던 명리 공부를 했고 작품을 만들어 발표하게 되었다. 5년 전 연작 소설 『정도전의 야망』과 『이성계 대권』을 발표할 때도 그랬다. 소설과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해왔고 더군다나 일천한 지식을 바탕으로 역사소설을 쓴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기어이 만들어 냈다.



1952년생

사회적으로 은퇴의 시기고 응축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시간에 떠밀려서 살아간다는 것은 생을 허비하는 일밖에 되지 않기에 도전해본 것이고, 이 책은 열정의 결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 경찰관 생활 20여 년 경찰서장으로 퇴직하였고, TBN 교통방송 부산본부장, 신문사 논설위원 등 잠시 언론인으로 지내다가 소설을 집필함

- 명리학에 관심을 두어 한국역리학회 역학대학원에서 역학을 배움

- 한국심리교육협회 명리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획득

- 연작 소설 『정도전의 야망』 1, 2, 3권(지식공감, 2016)

- 『이성계 대권』(지식공감, 2017)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무엇이 문제일까? 나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우리는 종종 나의 운명과 미래에 대해 궁금해한다. 특히나 요즘처럼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는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 길인지 하루에도 수없이 생각한다. 때론 종교에 의지하기도 하고, 선험자의 조언을 듣기도 하고, 자아계발서 등을 읽으며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을 잘 알기 위한 방법으로 명리를 제시한다. 나의 타고난 사주팔자를 알고 지혜롭게 삶에 적용해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에 발표된 명리에 관한 서적은 대부분 명리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기에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즉 내 사주를 알기 위해 돈을 주고 철학관을 찾는 길밖에는 없다.

이 책은 전문가들보다 일반 독자들이 쉽게 명리에 접근하기 쉽게 했다.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에세이 형식을 빌려서 쓴 것으로 누구나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쓴 글은 사주팔자의 원리를 규명하거나 공부에 참고하기 위하여 쓴 글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냥 소설 읽듯이 재미로 보아 넘기면 좋겠다. 아울러서 자신의 사주팔자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알고자 한다면 재야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서 상담을 해보면 좋다.”고 권하고 있다.

또한 한창 사회적 이목을 끌고 있는 인사들의 삶을 예시로 인용함으로써 글의 흥미와 시사성을 더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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