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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학개론
  지은이 최병식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무선제본
  발행일 2020. 08.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531-7



성공한 사장은 쉬워도 좋은 사장이 되기는 어렵다

『사장학개론』은 사장용 실무 참고서이다. 예비사장이나 초보사장 그리고 경영자나 리더들을 위하여 쓰였으며 사장이 누구인지 이해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장학개론』은 사장이 주인공이다. 예비사장이 창업을 하기 이전에 무엇을 점검하고 확인하여야 하는지와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초보사장이 사업의 초기에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안들을 망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여유가 생기면서 사장이 빠지기 쉬운 오류와 오만을 지적하고 있다. 사업을 하다보면 위기가 온다. 위기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사장은 각 위기 때마다 어떤 대응을 하여야 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사업은 결국 사람이다. 직원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비법도 언급되어 있다.
『사장학개론』은 모두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사장의 조건’은 창업을 앞둔 예비사장님들에게 성공적인 사업은 물론이고 성공한 사장이 되기 위한 자기점검의 체크리스트 등이다. ‘Chapter 2. 사장의 품격’은 창업한 초보사장 또는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이다. 사장의 사업수완 혹은 업무능력과 인격은 꼭 비례하지 않는다. 능력과 인격, 이 둘 사이의 괴리를 줄여나가는 방법 등이다. ‘Chapter 3. 경영은 결국 사람이다’에선 경영실무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저자가 국내외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사장이 빠지기 쉬운 오류와 오만에 대한 배경과 대응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 ‘Chapter 4. 슬기로운 노사관계’에서는 사장과 임직원과의 바람직한 관계설정과 직원관리에 대한 노하우이다. 지금 가까이 있는 임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지만 절대 믿지 말라고 조언한다. ‘Chapter 5. 사장의 위기관리법’에는 기업이 직면하는 위기의 종류와 대응방안뿐 아니라 이를 피하기 위한 사장의 경영비법 등을 소개한다. 사장은 결국 위기에 강해야 한다. 배신마저 감싸 안는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Chapter 6. 경영의 끝 혹은 새로운 시작’에서는 기업도 사람과 같이 생장소멸하며, 따라서 장기적으로 기업과의 이별을 고려한 경영을 충고한다. 개인이 노후를 대비하는 것처럼 사장은 늘 기업을 관찰하고 그 미래를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기업도 사람처럼 늙고 병들고 결국엔 수명을 다한다. 사람이 노후를 대비하듯이 사업도 그렇다. 사업의 수명이 사장의 수명보다 짧을 경우 사장은 또 다른 창업을 하여야 한다. 만일 사업의 수명이 사장의 수명을 초과할 경우에 사장은 후계구도를 준비해야 한다. 『사장학개론』은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른 사장의 역할을 제시한다. 사장이 빠지지 않아야 할 착각이 사업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사장이 되려면 먼저 자신과 자신의 사업을 분리해야 한다. 사업은 사장의 소유물이 아니다. 『사장학개론』은 사장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은 성공적인데 사장이 불행하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사장학개론』은 사장들끼리 주고받던 경영노하우들이다. 경영실무이고 철학이다.

최병식

방송기자를 한 10년 했다. 그리고 20여 년간 국내 건설엔지니어링회사와 국제 컨설팅회사를 경영했다. 한국과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에티오피아 등에 법인과 지사를 설립하고 운영했다. 미주와 남미, 아시아,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약 15개국에서 도로건설. 건축, 수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농업개발, 지역개발, 교육개발 그리고 도시개발 사업 등에 성공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지금은 저술, 강의, 자문 등에 몰두하고 있다.

새로운 관점을 통한 신선한 경영참고서

경영에 관한 책은 많다. 성공하는 비법이나 돈이 되는 정보들도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사장에 대한 책은 별로 없다. 『사장학개론』은 사장을 위한 책이다. 지금까지 사장에 대하여 이렇게 솔직한 책은 없었다. 신선한 경영참고서이고, 지침서이다.



왜 항상 사장은 악당처럼 표현될까? 사장은 억울하다!

사장은 외롭다. 사장은 바쁘다. 사장에겐 사업이 목숨보다 소중하다. 앞만 보고 살았는데, 어느 날 뒤돌아보면 거기엔 아무도 없다. 직원들과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었는데 사회는 돌을 던지기도 한다. 사장은 억울하다.



방송기자였으며 사장이었기에 쓸 수 있는 글

저자는 방송기자를 한 10년 한 것을 빼고는 인생의 황금기를 사장으로 보냈다. 25년 동안 한국에서 중견기업 사장을 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북미에 법인과 지사를 만들고 경영했다. 언론인으로서의 사물에 대한 통합과 분석의 과정, 경영인의 추진력 그리고 컨설턴트로서의 협상력과 포용력이 자칫 심심할 것 같은 책을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준다. 독특한 소재와 주관적 분석 그리고 전례가 없는 문체는 책의 매력을 더한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장학’의 중요성

경영학은 귀에 익지만 사장학은 낯설다. 그에게 사장은 연구해야 할 대상이다. 체계적으로 이론을 세우고 관리해야 할 인간집단이다. 시장경제에서 사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우린 그동안 너무 사장에게 강요만 했지 배려는 부족했다. 『사장학개론』은 사장들에겐 그동안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던 경영의 노하우를, 그리고 일반인에겐 사장 혹은 그 집단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줄 것이다. 제왕을 이해하는 데 『군주론』이 필독서이듯이, 사장을 이해하는 데 『사장학개론』도 그럴 것이다.

저자는 사장과 기업이 영원할 수 없음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불행의 원점이라고 분석한다. 그래서 사장의 인생과 기업의 미래에 대하여 그 유한함에 대한 인식의 기초 위에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고 사장들에게 충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장이나 기업이나 떠날 때 초라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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