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민 의식도 피벗 되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많은 분석책들이 나오는 가운데, 많은 이들은 새로운 사회 환경에서 우리의 ‘Pivot’ 피벗(방향전환)의 중요성을 말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우리가 가르치며 고민해왔던 세계 시민 교육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한 배경 가운데 이 책은 2020년 상반기 중,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저자가 팟캐스트를 통해서, 청취자들과 나누어온 질문들과, 고민들을 나눈 책이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며, 세계 시민 교육 및 이문화 접근법 연구를 하는 저자는, 이 도서를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 야기된, 또한 더욱 부각된 세계 정치 경제사회 여러 분야에 변화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하고, 성찰을 통한 세계 시민의식에 대한 접근법의 방향전환과 인식 전환을 위해서, 중요한 질문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과연 다음 위기에는 우리 더 잘할 수 있을까요?”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다가올 글로벌 보건 위기, 경제 위기, 환경 위기, 문화적 충돌, 정치적 바름에 대한 논쟁, 인종 갈등, 무역 전쟁을 앞두고, 과연 지금의 모습으로 괜찮을까? 라는 질문을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독자에게 하고 있다.
Sam K Son(마니)
런던대학교 사회학과졸업
런던정치경제대학 지리학 석사
런던대학교 국제외교학과 석사
노팅험대학교 종교학과 석사과정 수료
윈체스터대학 박사과정 수료
아일랜드 외무성, 유럽연합 상공인 교육(ETPK)
한국수력원자력 공사 국제관계 실무자 교육
유럽 내 기업내 이문화 에티켓 관련 교육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한국 공기업 및 영국 금융기관을 거쳐 40여 개국에서 여행, 출장, 근무, 생활하며, 현재는 기업 컨설팅과 글로벌 시민 교육의 길을 걷고 있는 평생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