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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철도(평범한 직장인의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지은이 박근용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52×225mm 양장제본
  발행일 2019. 07.
  정가 22,000원
  ISBN 979-11-5622-448-8



하고 싶으니까 떠났다

대학교 시절부터 새로운 세상, 더 넓은 세상을 꿈꾸던 저자는 직장인이 되어서도 여행을 다니며 자신이 다녀왔던 나라의 기록을 모으고 모아서 『오래된 철도』를 만들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격 덕분에 낯선 나라, 낯선 지역으로 떠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직장에서만 맴돌았다면 경험해보지 못했을 추억과 감성을 지니고 돌아왔다.

저자가 엎어 키웠던 사촌동생이 20살이라는 나이에 자신이 못했던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며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떠난다는 일화로 시작한다. 횡단열차를 타고 떠나는 시베리아 횡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아름다운 유럽 도시를 만난 유럽 횡단,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의 휴가 일수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미진했던 동 시베리아·몽골 횡단을 떠난 것, 그리고 예전 즐겁게 다녀왔던 중국대륙 횡단에 대한 기록까지. 이렇게 저자가 오래된 철도를 따라서 보고 왔던 정경을 담아 여행을 꿈꾸는 모두에게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근용(Park kyenyong)



1978년 충남 금산에서 한평생 공무원으로 일하신 아버지와 자식 돌봄에 헌신하신 어머니의 2남 1녀 중 큰아들로 태어났다. 대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교 재학 중 보다 넓은 세상을 새롭게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여행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br><br>

2005년 대학교 졸업 후 평범한 직장인으로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항상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회사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2006년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2012년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대학교 재학 중 이루지 못한 오래된 꿈을 이루기 위하여 유라시아 횡단에 도전하였다.

왜냐하면

“하고 싶으니까. 그리고 지금 할 수 있으니까.”

사람에게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을 매우 즐겁고 희망차게 만든다. 그러나 대부분 직장인들은 현실이라는 한계에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본 책의 저자 역시 여행을 다니는 여행가도 아니고, 글을 쓰는 작가도 아니다. 대학생 때 꿈과 열정을 직장인이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저자는 어느날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돌보던 사촌동생들이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자신이 대학생 때 꿈을 꾸어오던 여행의 일부를 먼저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더 이상 자신에게 핑계를 대는 법에 익숙해져서는 안된다고 결심한 저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떠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떠난다, 여행을.



가도 가도 끝없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 그리고 아름다운 유럽의 도시들을 거쳐 런던까지. 또 바이칼호수에서 초원의 나라 몽골을 거쳐 베이징까지 여행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때 여행한 중국대륙 횡단여행의 추억까지 되돌아본다. 이러한 저자의 여행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유럽횡단철도(ER), 몽골횡단철도(TMGR), 중국횡단철도(TCR) 등 오래된 철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저자가 오래된 철도를 따라서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정경과 생각들을 정리하여 현실에 대한 인정과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꿈을 좇아 떠나는 직장인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해외여행은 섣불리 갈 수 없는 사회적, 경제적인 압박이 있다. 하지만 꿈이 있기에 즉흥적인 도전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으로 다가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 퇴사하고 이직 기간에나 갈 수 있다는 보편적인 생각을 떠나서 저자 또한 직장에 다니면서 모아놓은 시간과 돈으로 자신이 꿈꿨던 계획들을 실행한다.



새로운 경험은 나를 위한 성장

새로운 경험은 성장의 발판이 된다. 모든 여행에는 목적이 있다. 누가 들으면 ‘너무 거창한 거 아니야?’라고 할 역사적 의의를 가진 여행도 있을 것이고 단순하게 보자면 ‘힐링’의 목적인 여행도 있을 것이다. 여행은 신비로운 점은 목적이 작고, 큼을 떠나서 누구든지 배워올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존재이며 책을 통한 간접경험보다 직접 가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직접경험이 더욱 클 것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언제나 그렇듯 여행을 통한 사색은 인생의 한 부분을 바꿀 정도로 크게 다가온다. 누구나 느끼는 바는 다르며 그 안에서 찾는 답도 다를 것이다.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를 하기도 하며 여행이 끝난 뒤 찾아올 일상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은 성장하며 나아간다.



즐겨라!

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리고 여행을 가게 되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기본적인 언어부터 다르며 생활문화마저 색다른 곳에서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힘들었던 기억마저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다. 『오래된 철도』를 통해 여행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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