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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감사정보2030
  지은이 미래감사정보교육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
  발행일 2018. 12
  정가
  ISBN



“보편적인 관점에서 정보(Information)란 인간사회의 모든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서 첩보와 구분 없이 광의로 사용되지만, ‘수집된 정보를 평가(Evaluation the collected information), 분석(Analysis), 종합 및 해석(Integrated and interpretation)한 결과로 얻은 지식’이라고 정의되는 첩보(‘목적성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와는 구별된다. 간략하게 말하면, 감사정보는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Through observation and measurement) 수집한 자료를 실제 감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한 지식(Settled knowledge)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감사정보는 감사대상이 되는 사항의 진위와 적법·타당성 여부와 관련하여 감사관의 판단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일컫는 것이다. 따라서 각 감사관이 제출하는 감사정보도 각종 감사사항과 관련해서 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데(Identifying and diagnosing problems)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적실성(Relevance), 각종 감사활동에 대해 사전 준비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In order to be thoroughly prepared beforehand) 지원하는 정확성(Accuracy), 감사관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때 제공되어야 한다(It should be provided in my own time)는 적시성(Timeliness), 가능하다면 관련된 사항을 모두 망라하여 완전하게 작성되어야 한다(It needs to be completed completely)는 완전성(Completeness), 현재 당면하고 있거나 앞으로 당면하게 될 사건 적출을 위한 지식이라는 점에서 생명력이 존재한다는 필요성(Necessity), 감사 대상 기관 또는 특정 감사사항 등과 관계되는 모든 첩보를 신속히 수집하여 평가, 분석, 종합, 해석함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정보로 산출되는 특수처리 과정(Special procedure), 정보제공의 빈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감사관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제공정보의 빈도(Frequency)라는 7가지 관점에서 정보가치를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미래감사정보교육

“미래(未來)를 내다볼 수 있다”는 것과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공직가치(公職價値)라는 측면에서 백성(百姓)의 삶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스스로 동기(動機)를 부여해 가면서 자발적으로 공익(公益)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래에 공직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가 어떤 것인지 규정(規定)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첫 출발점은 당연히 기존 성장주의(成長主義)에 대한 반성(反省)과 성찰(省察),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높은 감수성(感受性), 그리고 미래 표준(標準)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고도성장(高度成長)을 이룬 결과 우리 사회는 다양화(多樣化)되었고 향후에는 “사람의 양심(良心)과 문화적 차이와 공존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



10년 후 아니 30년 후에는 우리 한국사회가 더욱 더 다원화(多元化)되고 전문화가 진척되어 투명한 행정을 요구하는 흐름은 더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산업시대에서 요구되었던 공직가치(公職價値)인 사명감이나 책임감 등과는 확연히 다르다.



미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소수자(少數者)에 대한 높은 감수성은 필요불가결하다.



위와 같은 시대 흐름을 읽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바람직한 공직가치가 정책(政策)으로 연결될 때 그 의미는 극대화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공직가치에 대한 이해는 직장생활(職場生活)이라는 구체적 공간과 행동을 통해서 현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첨단기술의 도시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에서도 역설적이게도 다양성(多樣性)이라는 미래가치와 표준(Standard)을 점차 형성해 가면서, 새로움을 창조하는데 상대적으로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줄어들도록 미래가치로 리스크(Risk)를 관리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한다면 18세기 영조(英祖)시대의 실학자 서유구(徐有矩)가 남에게 빌붙어 살지 않기 위해 스스로 농사(農事)를 지으면서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간 “자립하는 삶”도 미래 공직가치를 통해서 자동적으로 재현(再現)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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