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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심리멘토링
  지은이 김지우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무선제본
  발행일 2018. 09.
  정가 13,600원
  ISBN 979-11-5622-399-3



나는 즐겁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트라우마는 치유되어야 하지만 삶 자체가 즐거워지는 것이 최고의 치료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사람들은 트라우마를 ‘나쁜 것’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지우고 싶어한다. 그래서 정신과 병원이나 심리상담사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지우도 그랬다. 그는 어린 시절에 부모와 떨어져서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남다른 환경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오랫동안 방황하며 온갖 심리적인 증상에 시달렸다. 그래서 그는 심리상담도 여러 번 받았고 심리와 관련된 워크샵이나 세미나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명상이나 최면 그리고 NLP, EFT, EMDR, 뉴로피드백, 가족 세우기, 호오포노포노 등은 물론 각종 종교에 이르기까지 심리와 영적인 문제를 다루는 온갖 기법들을 두루 섭렵했다.

하지만 심리상담을 받고 심리에 대해 공부를 할수록 지식은 늘어났지만 자신의 삶은 좀체 바뀌지 않았다. 내 삶은 왜 그대로인가? 그는 깊이 고민하면서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목숨 걸고(?) 노력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답을 찾았다. 그 답은 ‘나는 즐겁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심리적인 중증 환자(?)에서 심리상담사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저자 자신이 심리상담사로서 실제 상담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라우마 치유는 물론 왜곡된 삶의 틀(프레임, Frame)을 가장 효율적으로 바로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현재 전국의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절차와 과정 그리고 상담기법들을 활용해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방법까지 생생하게 서술하고 상담 사례들을 적절하게 인용해서 독자들 스스로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자아실현을 이룩하는 자기계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각종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스럽고, 진로 문제로 막막하고, 삶이 전혀 즐겁지 않다고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쳐보면,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자신의 내면이 훤히 드러나고 그것을 가장 쉽게 풀 수 있는 키워드를 기적처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는 말한다. “건강전문가는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많이 아파본 사람이 된다. 트라우마는 치유되어야 하지만 삶 자체가 즐거워지는 것이 최고의 치료다.”라고. 그리고 자신이 심리상담사가 된 것은 마음이 많이 아팠기 때문이므로 트라우마는 자신에게 있어서 ‘나쁜 것’이 아니라 ‘자원’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자기가 갖고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쉽게 사는 방법이며 자기계발이라고 덧붙인다.

김지우



시인, 문화평론가

정신분석가

최면 전문가

자기계발 컨설턴트

드림웰심리상담센터 원장

※ 심리상담·자기계발 부문 명인 인증(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 부설 대한민국명인인증위원회, 2016. 8)



김지우는 자기 자신이 온갖 심리적인 증상에 시달리던 환자(?)였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명상이나 최면 그리고 NLP, EFT, EMDR, 뉴로피드백, 가족세우기, 호오포노포노 등은 물론 각종 종교에 이르기까지 심리와 영적인 문제를 다루는 온갖 기법들을 두루 섭렵했다.

그는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트라우마 치유와 왜곡된 삶의 틀(프레임 Frame)을 가장 바람직하게 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그가 창안한 <고효율 프레임 심리상담> 기법을 통해 모든 사람이 염원하는 ‘행복’이라는 목표에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도달하는 과정에 관한 것이며, 이 책은 그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

시집 『하얀지평선』 외 5권

문예사조문학상, 한국계관시인상 수상



드림웰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 | www.dreamwell.co.kr

인터넷 카페 | 드림웰심리토크 dream-well@naver.com

시인의 감수성과 정신분석가의 통찰력으로

삶의 프레임을 ‘괴로움’에서 ‘즐거움’으로 바꾸다.



김지우는 시인 겸 문화평론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늘 ‘마음’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내 만 4년 전에 심리상담센터를 개원했다. 그가 개원한 상담센터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급성장을 거듭했고 그에게 상담을 신청하는 내담자들이 줄을 이었다.

그는 트라우마 치유와 동기부여 그리고 자기계발을 병행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트라우마 치유는 나무의 상하고 병든 뿌리를 수술(?)하는 과정이고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은 나무 주변의 토양을 좋게 바꾸는 과정이라고 비유해서 설명한다. 지금까지의 심리상담이 나무의 뿌리를 치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왔다면, 그는 그것과 더불어 나무 주변의 토양도 좋게 바꿔주는 방식을 상담에 추가로 도입한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이고 또한 그렇게 해야 나무가 잘 성장할 수 있다고 그는 믿는다.



우리에게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우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다.

‘왕따’를 당해본 사람은 안다.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사람들은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하지만 어떤 사람은 누군가가 관심을 보이면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따뜻한 관심을 받아본 기억이 드물고 차가운 관심을 많이 받은 사람들의 특징이다.

심리상담실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애정결핍증’을 갖고 있다. 그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남들에게 칭찬받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들이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따뜻한 관심이지 결코 차가운 관심이 아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비난할까 봐 자주 눈치를 본다. 심지어 상담사에게도 자신의 약점을 쉽게 드러내지 못한다. 병 고치러 왔다가 더 큰 병을 얻게 될지도 모르니까.

심리상담사는 이런 내담자들의 심정을 잘 알고 어떤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담자와 내담자와의 신뢰 즉 ‘라포’ 형성이 잘 되기 때문이다. 김지우는 자기 자신이 많이 아파봤기 때문에 아픈 사람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 그렇기에 그는 내담자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그들의 불편한 진실이 자신의 경험과 맞닿아 있다고 증언한다.

우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왜 울었니?”라는 말은 그다음에 할 일이다.

“칭찬, 지지, 격려, 사랑은 누구나 받기를 좋아한다. 나는 이런 것들을 ‘마음의 보약’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보약’은 어릴 때 많이 먹어야 더욱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야 마음의 체질(?)이 튼튼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관심의 2종류’ 중에서

나는 즐겁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김지우는 이 책에서 자신이 즐겁게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토로한다. 그래서 삶이 늘 우울하고 괴로웠다고.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왜 사세요?”라고 물으면 “마지못해…” 또는 “죽지 못해 살지요.”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니까. 그런데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저 돈이 많고 건강하면 된다는 식이다. 이것은 사회적인 통념일 따름이다.

김지우는 이 책에서 말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행복’의 핵심적인 키워드가 바로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즐겁지 않으면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거워진다. 내가 즐거우면 내 배우자도 즐거워지고 내 자녀들도 즐거워진다. 그렇다. 부모가 즐겁게 살면 자녀들은 저절로 즐겁게 살게 된다. 이른바 ‘즐거움에 대한 학습효과’가 어릴 때부터 의식 깊은 곳에 각인되면 평생 즐거움과 동행하며 살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부모는 ‘즐겁게 사는 방법’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부모”라고.(본문 249p)

삶 자체가 즐거워지는 것이 최고의 치료다.

지금까지의 심리상담은 증상을 개선하거나 없애는 데 초점이 맞춰져 왔다. 즉 강박증이나 결벽증, 피해망상증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고 없애는 것이 상담의 목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상담은 효율성이 매우 낮다. 내 경험에 비춰본다면, 그 증상이 치료되는 것도 어렵거니와 삶이 변화되기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방식의 상담은 내담자로 하여금 평생 그 증상에 매달려서 살아가게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 증상에 대한 집착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리치료를 받아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곧 재발하거나 치료 자체가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다. (본문 46p)



김지우는 이 책에서 기존의 심리상담 방식이 너무나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획기적인 개선책과 상담 방식의 변화를 촉구한다. 그리고 그것은 심리증상을 없애는데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즐거워지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그 방향으로 심리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임을 밝힌다. 왜냐하면 삶 자체가 즐거워지는 것이 최고의 치료이기 때문이다.

트라우마 치유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계발은 즐겁게 살기 위해 필요하다.

요즘을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늘어났다는 것이긴 하지만 오래 산다는 것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몸이 아프거나 함께 할 가족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궁핍하다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불행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고령화 시대에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운데 가치 있고 즐거운 삶을 살 때 가능하다.

“이제는 50~60대에도 자기계발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70~80대에도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지우가 내담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그렇다. 앞으로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 세대도 자기계발을 해서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그것은 반드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처와 치유 그리고 행복에 이르기까지

삶과 인간 내면의 모든 이야기

이 책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는 숱한 일들과 그 일과 관련된 아프고 괴로운 이야기들이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산만한 유치원생, 그에 못지않게 불안정하고 히스테리가 심한 아이의 엄마, 전교 1등에서 3등으로 성적이 떨어져서 자살 시도를 한 중학생,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고등학생과 재수생,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가 발병한 20대 대학졸업생, 부부 갈등으로 이혼 소송중인 의사,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40대 가장, 퇴직 후에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진 초로의 신사 등 심리상담실에는 각계각층의 내담자들이 찾아와서 저마다의 문제를 호소한다.

사람은 대개 자기가 제일 힘들게 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문제는 ‘먼나라 얘기’처럼 여긴다. 그리고 살다 보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근원적인 물음과 종종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나의 문제는 인류 공통의 문제’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고 그런 질문들에 대한 깊은 성찰이 뒤따르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삶과 인간 내면의 통찰을 통해 자신의 삶의 프레임이 바뀔 수도 있다.

이 책은 바로 삶의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기 때문이다.



“이 책은 미로처럼 복잡한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자기의 길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아름다운 힘을 지녔다. 특히 각종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치유는 물론 상처받은 경험이 자원으로 전환되고 그 자원을 자산으로 승화시키는 방법론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치유와 회복의 탁월한 지침서이다.

‘이 시대의 멘토’로 불리는 김지우 원장의 식견과 통찰력 그리고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역작 『트라우마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심리멘토링』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삶 자체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께 자신있게 일독을 권한다.”

-고상근(서울대학교 교수, 파이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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