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서판매현황
 
출간도서_top 출간도서

도서판매현황 웹하드
출간도서_title


 
  낯설어도 훈훈한 페르시아 실크로드를 가다
  지은이 박하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8×200mm 무선제본
  발행일 2018. 06.
  정가 12,000원
  ISBN 979-11-5622-385-6



이란은 여전히 낯설다. 거리상으로도 정서상으로도 너무 멀다. 이란에 대한 기존 안내서들 또한 대체로 감상적이다. 근거 있는 편견을 안고 열흘간 종주여행을 감행했던 저자의 체험담이다. 낯설어도 훈훈한 나라! 이란! 여전히 식지 않는 연속극 대장금의 여운도 훈훈하다. 페르시아제국의 빛나는 문화유산은 기대 이상이었다. 하마단, 페르세폴리스, 쉬라즈, 이스파한, 야즈드 등등. 이란을 넘어 인류문명의 유산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여느 여행기나 유학 체험담과는 사뭇 다르다. 다시 말해 고대 도시들과 건설 인프라 유산에서는 관해서는 역시 건설 엔지니어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건설 엔지니어의 눈과 시인의 감성을 겸비한 박하 시인. 낯설어도 훈훈한 페르시아 실크로드, 시와 정원의 나라 이란을 재발견하는 최단거리 입문서라 할만하다.

박하  (본명 박원호)



빼어난 자연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시인,

전작 『실크로드 차이나에서 일주일을(2016)』에 이어

페르시아 이란 구간 퍼즐을 맞췄다는 별난 여행자.



약력: 현재 하우ENG 부사장, 기술사(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시험), 부산대 건축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시집 『그래도 도시예찬』 외 3권, 저서 『실크로드 차이나에서 일주일을』, 『인프라의 걸작들』, 『건설엔지니어의 도전』, 『초고층빌딩, 홀로 도시를 꿈꾸다』, 『건설상품 100선-공저』 등.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이란이 제2의 중동 붐을 불러올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다만 우리가 이란 사람들과 친해지지 위해서는 이란인들을 알아야만 한다.

페르세폴리스, 쉬라즈, 이스파한, 야즈드, 아비야네 등등. 그들의 자랑인 고대도시 문화유산과 그들이 사랑하는 시인 하페즈, 페르도우시를 들먹일 정도라야 한다.

바야흐로 정보 홍수시대, SNS에 사로잡힌 영혼일수록 핵심 정보의 안내자는 역시 책이다. 이 책은 이란에 관한 얇지만 무거운 책! 이란사람들의 문화적 자부심으로 통하는 지름길이다.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도서판매현황조회 홈으로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