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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야생의 탄천
  지은이 박선하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0×210mm 무선제본
  발행일 2018. 05.
  정가 10,000원
  ISBN 979-11-5622-369-6



강가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온기 깃든 한잔의 커피 마시며, 편안히 읽어봄 직한 지난 삶의 흔적 오롯이 묻어나는 서정성 넘치는 한 권의 시집 「푸른 야생의 탄천」 불확실한 미래의 급류 속 휩쓸려 떠다니는 조각배 같은 현대인의 메마른 가슴 적셔주는 이 시집에는 뒤안길 접어들어 돌이켜본 회한悔恨의 속삭임 들려오고, 욕심덩이 내려놓은 성찰의 깨우침 담겨있으며, 어찌할 수 없는 인연의 고리 얽혀있다. 인정人情 메마른 잿빛 도시 벗어나 들른 여행지, 푸른 야생 꿈틀대는 탄천에서 무위의 자유로움 찾고, 메이지 않아 거침없으나 순리順理에 벗어나지 않는 삶 추구하면서도, 현실로 다가서는 사회현상 외면하지 않고, 신기루 앞날에 대한 희망 안고서 꼿꼿이 걸어가는 시인의 고뇌 전해진다.

박선하 시인



교육학 박사

국제 펜클럽 회원

제1시집 「이대로가 좋다」 도서출판 지식공감 2016.



| 저서 |

「교육행정의 혁신」 도서출판 지식공감 2012.

「교육경제학」 도서출판 지식공감 2013.

「교육재정학」 도서출판 지식공감 2013.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靜과 동動의 조화는 어떻게 길러질까?



만물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보이는 모습은 어제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일찍이 성현들은 사물의 참모습은 정중동靜中動이라 하였다.



옛 시절 선비들은 정을 배양하기 위해 시를 짓고, 사군자를 쳤는데, 요즈음에는 시인들이 사람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 역할을 맡아 시를 쓰고, 독자들은 그 시를 읽으면서 정을 기르고 있다.



박선하 시인은 인간, 자연,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제를 통해 사물에 내재된 의미를 전하고, 최대한 수식어를 생략하여 함축된 시어로 뚜렷한 주제의식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 편의 시詩마다 질곡의 세월 동안 온몸으로 체험한 흔적이 묻어있고, 장구한 기간 성찰한 깨달음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독자들의 가슴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시를 읽다 보면 바쁜 일상에 쫓겨 잊고지낸 아련한 옛 기억들이 되살아나고,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떠한지 살펴보게 된다.



「푸른 야생의 탄천」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생활이 권태롭게 여겨질 때 그냥 펼쳐볼 수 있는 편안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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