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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엄마의 선택적 교육관
  지은이 김정희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8×210mm
  발행일 2018. 03.
  정가 13,000원
  ISBN 979-11-5622-347-4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선택권 넘겨주기! 아무리 애를 써도 부모는 자녀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조금은 부족해 보이고 힘들어 보일지라도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린이집 가는 아이가 자신이 입을 옷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며 진로를 앞둔 청소년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바라보라. 그들이 누구에 의해 휘둘려지는지를. 자신이 주체적으로 학원 하나도 선정할 수 없으며 그러니 당연히 다닐지 말지도 자신이 결정할 수가 없다. 그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정해진 학원을 다녀야 하며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들은 무엇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자녀들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부모도 부모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가족공동체로 묶여있기도 하다. 그렇게 때로는 독립적으로 때로는 연합하여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스스로 선택하기’라는 것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삼남매를 키우면서 마주하게 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엮어 글로 쓰게 되었다. 자녀교육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엄마가 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엄마가 바로 서야 자녀가 바로 선다.’라는 모티브로 엄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자녀들은 독립된 인격체이다.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한다.

수년간 좌충우돌하면서 알게 된 것을 나누고자 한다.

‘자녀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조금이나마 해답이 되길 바라본다.


스스로 선택하기!

로봇처럼 버튼 하나에 움직이는 기계적인 삶은 누구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바라지 않는 삶을 현재의 아이들은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주체적인 생각과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부모라 할지라도 그것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 부모와 자녀는 종속관계가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협력자이다.



교육의 첫 발걸음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모두 시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이치는 아이들을 교육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생각만 해도 어려울 것 같고 앞이 캄캄한 자녀교육을 밝혀주기 위해 『불량엄마의 선택적 교육관』이 나왔다.



아파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삼남매를 키우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한 이유로 자신의 어릴 적 환경을 꼽으며 설명을 하는데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사랑받는다는 것이 낯선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갑자기 넘치는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 저자는 결혼을 통해, 자식을 통해 그 과정을 뒤늦게 밟으며 느꼈던 경험을 최대한 자세히 말하려 한다. 부끄러운 치부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쓴 이유는 『불량엄마의 선택적 교육관』을 보는 모든 독자가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고 또한 더 빨리 헤쳐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 선택 -> 아이 선택’이 아니라 ‘아이 선택 -> 내 선택’

『불량엄마의 선택적 교육관』에서 이야기하는 아이의 선택적 교육관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헬리콥터처럼 하루 종일 붙어 있던 스토커 같은 엄마에서 벗어나서 아이의 선택에 따라서 엄마가 선택하라. 어떻게 보면 더 힘들 수도 있다. ‘아이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에 밤잠을 설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지금 당장 아이에게 물어보자.

“뭘 하고 싶니? 왜 하고 싶니?”

당연히 대답을 못 할 것이다. 너무 커다란 질문을 던진 것이다. 어릴 때부터 천천히 작은 질문부터 시작하자. 『불량엄마의 선택적 교육관』에 나온 것처럼 아침 식사를 먹고 갈지 안 먹고 갈지 혹은 먹는다면 어떤 걸 먹을지 옷은 무엇을 입고 싶은지, 이러한 교육이 쌓여서 주체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무작정 달려들지 말고 천천히 가야 한다. 이러한 체험적인 이야기를 이 책에 가득 담았다.



개성을 찾아라

자녀 교육에서 정형화된 방법을 찾는 것은 세상 모두가 똑같은 성격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사람은 다 제각각의 성격을 지니며 특징이 있다. 자녀도 똑같다. 보편성은 있겠지만 모두가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개성을 찾고 발현시키기를 바란다.



나만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되기를

『불량엄마의 선택적 교육관』은 크지 않은 사사로운 일부터 자신들이 선택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누구나 겪을 법한 자녀 있는 가정의 이야기이다. 이 글을 본 이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삼남매를 통하여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이 무엇인지 엿보고 나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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