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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난 인생, 두 번째 이야기
  지은이 최영순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8×210mm 무선제본
  발행일 2017. 12.
  정가 12,000원
  ISBN 979-11-5622-338-2



『내가 만난 인생, 두 번째 이야기(부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는 작가가 2012년 출판한 『내가 만난 인생 (부제: 실로암 물가에서)』의 후속편으로서 약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시한 시들을 모은 시집입니다. 한 개인으로서의 작가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작가가 목회자로서 상담자로서 사회인으로 만난 사람들의 인생들의 현실을 반영하여 담고 있으며 어둔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 실린 113개의 시를 통해 인생 속의 희로애락, 즉 사람으로서 느낄 수밖에 없는 그리고 느끼고 싶은 기쁨과 아픔과 화남과 슬픔 그리고 사랑을 어떤 때는 담담히 어떤 때는 격정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만난 인생, 두 번째 이야기(부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에서 작가는 시 속의 주체가 보살핌 없이는 배고픔도 채울 수 없어서 울음으로만 표현하는 아기와 같은 나약한 존재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줄도 알고 현실을 분별할 줄도 아는 성숙한 성인이 되어가는 것을 시집 전체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집 전체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슬픔을 알아주시고 자신보다도 더 자신을 알아주시며 자신보다 더 슬퍼해주시고, 기뻐해주시는 인간의 창조주이자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과 성령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잔잔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성경의 시편을 통해서 노래했듯이, 기독교 문학으로서 작가는 이 시집을 통해서 냉정하고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물질적인 잣대로는 절대로 평가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하고 끝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사람들을 감싸 안고 계시는지를 잘 노래하고 있습니다.

최영순



저자는 백석신학교 신학과[B. A 신학 학사(성적우수 학장상 수상)]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M. A 기독교상담학 석사(성적최우수 총장상 수상)]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의 Fuller Theological Seminary(D. Min 목회학 박사)를 목회상담학 전공으로 졸업하였습니다. 현재는 주님말씀의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상담분야에서는 (사)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KPPA)의 심리상담 수련감독 과정에 있으며, 한국목회상담협회(KACP)의 목회상담전문가와 한국목회상담연구소(KIPC)의 에니어그램 고급강사 자격들을 취득한 후, 한국교회상담실연합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너, 나 그리고 우리 상담연구소(You, I & We Counseling Center)’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사회복지와 목회상담학에 관심을 가지고 기본을 쌓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사(2급)와 다문화가족 복지사(2급)와 보육교사(2급) 자격증들을 취득하였습니다. 

저서로는 『내가 만난 인생』(지식공감, 2012)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Building up a Healthy Church Through Lay Counseling Ministry: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Church of Lord’s Word」(D. Min, 2013)가 있습니다.

아픔으로 얼룩진 인생을 극복한 이야기

『내가 만난 인생, 두 번째 이야기(부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를 보면서 애절한 작가의 마음에 동화될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누구나 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통과 마주하게 된다. 예외는 없는 그 고통 혹은 슬픔 앞에서 작가는 기독교라는 종교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상처를 쓰다듬는다. 어떻게 아픔을 극복했는지에 대한 작가의 솔직한 고백이 담겼다.



고통을 극복하고 기쁨을 찾는 이야기

『내가 만난 인생, 두 번째 이야기(부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는 고통만을 말하지 않는다. 궁극적인 목적은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다. 아픔만을 노래했다면 더욱 지치고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인 최영순은 슬픔을 넘어 존재하는 기쁨을 간구하며 기도한다. 시집에 담긴 각각의 시를 통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묵묵한 구도자의 모습을 그리며 우리까지 빠져들게 한다.



아직은 끝나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

시인 최영순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자신의 솔직한 고백을 적어 내려가고 있으며 언제나 쓰는 순간이 즐겁다고 말하는 시인 최영순의 모습은 우리에게 계속된 기대감을 안겨 준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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