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적 상상력으로 감사에 대한 메시지를 그렸다. 『수경이들의 행복한 비밀일기』는 포기하는 게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자 한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그 좋은 일은 더 큰 좋은 일이 된다. 이 책은 행복의 선순환에 대해서 말하며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강하게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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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1988년생 부산출생.
° 초중고를 합천에서 보냄.
° 동아대 토목공학과 졸업.
°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웹툰드로잉사업화 지원작가,
이주홍문학관레지던스 지원사업작가 등등.
° ‘감사합니다’와 ‘나는 왜 재수가 좋지?’가 말버릇.
° 서른, 어른 10년 차이지만 스무살 어른부터 서른의 어른 매번 처음이다.
가끔은 누가 이렇게 살라고 답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그냥 좋아하며 집중하고 틀리면 틀리는 대로 살려고 노력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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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경이들의 행복한 비밀일기』는 동화가 그렇듯 판타지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히 이성적으로는 말도 안 되지만, 중요한 것은 머리보다 가슴을 툭툭 건드리는 간질거림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우울함에 빠지기 쉽고 불평불만이 많은 우리에게 달콤한 초콜릿 같은 행복감을 준다. 좋은 생각을 통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간단한 사실과 우리가 흔히 여겼던 것들에 대해 감사함으로 시작한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꾸 놓쳐버리는 것을 찾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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