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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하고 뭘 먹고 사나?
  지은이 조현구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52*225
  발행일 2017. 04.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279-8



직장에서 먼저 퇴직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퇴직 후에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 돼!”라고 말하지만,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 일을 찾는지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퇴직자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그 일을 어떻게 찾는지를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보여준다. 책의 1부는 주인공이 퇴직 후 왜 실패를 거듭했는지 그 원인과 새로운 ‘내 일(my job)’을 찾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2부는 주인공이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6시간씩 5일 동안 장⋅단기 ‘내 일’을 찾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3부는 찾은 ‘내 일’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개에 가렸던 남은 생애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것을 독자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영지도사, (사)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KPC/KAC), 경영컨설턴트,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전문가, 강원대학교 ‘창업 Dream On 센터’ 멘토.

한국고용정보원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 지원 프로그램 진행자 과정을 수료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산업(주)에서 중국사업팀장과 전략/기획부문장 등으로 23년간 재직했다. 49세에 퇴직한 후, 음식점과 휴대전화 판매점 등을 운영했다. 그 후 ‘내 일’을 찾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사)외식업중앙회 등에서 퇴직자와 창업자들에게 강의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식업 컨설팅 3.0』, 『장사란 무엇인가』, 『흥하는 창업 망하는 창업』 등이 있다.



이 책에는 퇴직 후 저자가 경험했던 일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는 중견기업의 잘나가는 임원으로 있다가 중년에 갑자기 퇴직을 당했다. 그러나 그때 “내가 어떤 일에 재미가 있고,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으며, 무슨 일이 내 가슴을 뜨겁게 하는지?”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오로지 남들이 해서 잘되는 사업만 벤치마킹하면 남보다 월등히 잘할 거라고 생각해 서둘러 창업했다. 결국, 몇 번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상상치 못한 시련을 겪었다. 이렇게 쪼그라진 페트병처럼 절망의 나락에서 웅크리고 있던 저자가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가슴 설레는 ‘내 일(my job)’이 있다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내 일’을 발견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게 된 저자가, 일자리를 잃은 중년들에게 시행착오의 자기 경험을 들려주고 싶어서 쓴 책이 바로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이다.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는 5일 30시간 동안 진행되는 <‘내 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내 일’을 찾게 해준다.

첫째 날(1⋅2⋅3단원)은 생애 설계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베이비붐 세대의 삶에 대한 이해와 인정과 격려, 사무직 퇴직자의 취업 현황과 사례를 살펴본다.

둘째 날(4⋅5⋅6단원)은 퇴직 후 ‘내 일’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각으로 일의 개념을 확장하고,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자신의 흥미 유형과 흥미 주제를 파악한다. 그리고 ‘내 일’ 찾기에서 직무 전문성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서 경력 분석을 통한 직무 전문성을 찾는다.

셋째 날(7⋅8⋅9단원)은 재능 카드를 활용하여 재능을 찾고, 재능을 활용한 ‘내 일’ 후보들을 찾으며, 다양하게 일하는 방식을 알아본다. 그리고 ‘흥미, 직무 전문성, 재능’을 바탕으로 당장 할 수 있는 ‘내 일’의 후보를 찾는다.

넷째 날(7⋅8⋅9단원)은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내 일’과 장기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내 일’을 찾고, 직업 가치를 기반으로 장·단기 ‘내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선택한 ‘내 일’의 검증 작업을 위한 정보 탐색 방법을 살펴본다.

다섯째 날은 단기 ‘내 일’ top 5와 장기 ‘내 일’ top 5를 결정해서 발표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할지를 결정함으로써, 책을 덮을 즈음에는 인생을 자신 있고 보람 있게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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