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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이 된 아픔
  지은이 고진경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5×210mm 무선제본
  발행일 2017. 3.
  정가 13000원
  ISBN 979-11-5622-271-2



이 책 『보석이 된 아픔』은 “십자가는 어깨에 메고 가는 게 아니라 소중하게 가슴에 품는 것”이라는 신부님의 말씀처럼, 철모르던 열한 살부터 60이 된 지금까지 나의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이야기다. 내게 주어진 뜨거운 삶을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나는 뜨거운 눈물을 많이도 흘렸다. 흔히들 “인생은 60부터!”라고 말한다. 나도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보석이 된 내 아픔’을 60이 되는 나이에 드디어 내어놓게 되었다.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 미달의 한 여자지만, 지금 이 순간 아파하고 있을 사람들의 손을 잡고, 이제 그만 아파하고 행복해지자고 말해 주고 싶다. 일본의 100세 시인, 시바타 도요 씨는 90세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 나이에 맞는 감성과 언어로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는 용기 하나로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책을 쓰고 나니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인생 이모작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보석이 된 아픔』은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다음과 같다. 1부 ‘아픔을 차곡차곡 저축하다’에서는 열한 살 때부터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이혼으로부터 시작된 아픔의 종합 세트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그리고 2부 ‘마음의 재테크로 감사의 삶을 살게 되다’에서는 아무리 죽을 것처럼 어려운 순간에도 신은 우리에게 분명히 대처할 수 있는 생각과 힘을 함께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사연들을 담고 있다. 즉, 신은 인간이 나약해서 한쪽 문을 닫으면 반드시 다른 쪽 문을 열어주신다는 지혜를 얻게 된 과정들을 적어 놓았다. 3부 ‘제가 이런 여자예요’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겪게 된 일들을 한 토막 씩 소개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려워도 우울하고 울음보다는 코믹하고 웃음이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어 오히려 즐겁고 뿌듯한 기억으로 남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4부는 ‘당신이 제 보물입니다’에서는 ‘먼 길을 가장 가깝게 가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란 말처럼 내 인생 여정 속에서 쓰러지지 않도록 나에게 힘을 실어 주고 사랑을 나누어 준 소중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받은 마음들을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내 삶에 하나의 세포처럼 차지하고 있는 고마운 보물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써내려갔다.



1957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났다. 서울청구초등학교, 서울금호여자중학교, 영훈고등학교를 나온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11세 때부터 시작된 개인적인 아픔이 60세까지 이어지는 ‘아픔 종합선물세트’를 가진 인생의 아픔에 관한 한 국내 제1인자라 하겠다.

24세에 결혼해서 1남 1녀를 두고, 1985년 천주교인으로 영세를 받았다. 20년의 반장, 구역장의 봉사를 통해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내공을 지니게 됐다. 영성심리상담봉사자과정 2년 공부를 통해 본래의 자신을 깨닫게 됐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깨우치니, 이제 그 아픔은 하나하나 보석이 되고 있다.

우연히 1인1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책을 쓰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인생 이모작의 동기부여를 받고 ‘성당 언니’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1인1책 자서전 강사,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인생은 충분히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고, 또 그 살 만한 세상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느꼈던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독자들에게 행복의 씨를 심어 주고 좋은 영향력을 전달해 주는데 이 작은 책이 유용하게 쓰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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