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다물아사달’이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를 출간했다. 국방TV 김선덕 PD가 저술을 맡은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는 ‘세기의 작전’으로 불리는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되기 전에 적진인 월미도와 인천에 침투하여 북한군의 동향과 정보를 수집하여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공헌한 17명의 해군첩보부대를 이끌었던 함명수 제독을 다룬 평전(評傳)이다.
군 역사 전문 출판사를 지향하는 도서출판 다물아사달은 2015년에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역사는 물론, 각 군의 태동과 창군의 주역들, 그리고 각 군의 발전과정과 무기체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망라하는 1천5백 쪽 분량의 책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 본기(本紀)’를 펴냈다.
2016년부터는 10년 프로젝트로 창군(創軍)과 6·25전쟁,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노심초사한 ‘참 군인’ 1백여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업적을 오늘에 되살리는 ‘국군열전(國軍列傳)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간된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가 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를 포함한 국군열전 시리즈는 단순히 한 인물을 소개하는 평전이 아니다. 이 책은 과거 창군 주역들의 노고를 알려주고,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피를 흘린 전쟁영웅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런 점에서 국군 장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쯤은 읽어보라고 권할만한 책이다.
김선덕(金善德)
1961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국방일보 기자로 7년, 국군영화 감독으로 10년, 그리고 국방TV PD로 11년,
도합 28년 동안 오로지 군 매체에서 봉직
대표 프로그램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의 전통무기’(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국군연대기’(26부작)
‘국군열전’(110부작)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150부작 예정, 2016년 현재 국방TV에서 방송 중)
저서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 本紀’ 上
‘실록 대한민국 국군 70년, 本紀’ 下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는 ‘세기의 작전’으로 불리는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되기 전에 적진인 월미도와 인천에 침투하여 북한군의 동향과 정보를 수집하여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공헌한 17명의 해군첩보부대를 이끌었던 함명수 제독을 다룬 평전(評傳)이다.
군 역사 전문 출판사를 지향하는 도서출판 다물아사달은 10년 프로젝트로 창군(創軍)과 6·25전쟁,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노심초사한 ‘참 군인’ 1백여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업적을 오늘에 되살리는 ‘국군열전(國軍列傳)’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간된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가 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제7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함명수 제독은 단호한 결단력과 초인적인 강단(剛斷)을 지닌 사람이다. 함명수 제독의 결단력과 강단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그가 기획하고 수행한 ‘몽금포작전’과 ‘X-ray작전’이다.
함명수 제독이 해군 정보감으로 복무하던 1949년, 북한이 주한미군사고문단장 로버츠 장군의 전용보트를 몽금포로 훔쳐가자 그는 과감하게 몽금포로 쳐들어갔다. 하지만 북한이 이미 평양의 대동강으로 보트를 옮겨가는 바람에 배를 되찾아오지는 못했고, 함명수 자신은 작전 수행 중 양쪽 넓적다리에 총상을 입어 자칫하면 군인생활을 마감할 뻔 한다.
함명수 제독은 총상으로부터 회복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상륙작전의 전초 작전인 X-ray작전을 수행하려고 해군첩보부대를 이끌고 다시 적진인 인천으로 향했다. 함명수는 이런 군인이다. 그의 용기와 강단은 후배 군인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 할 것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 함명수’는 단순히 한 인물을 소개하는 평전이 아니다. 이 책은 과거 창군 주역들의 노고를 알려주고,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피를 흘린 전쟁영웅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런 점에서 국군 장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쯤은 읽어보라고 권할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