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수업의 질을 확실하게 개선해 줄 스마트 교수법의 실체!
교수자의 업적과 지위는 학생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지 못한다. 오로지 교수자로부터 받았던 따스한 말 한마디, 도움, 그리고 영향만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 기억될 뿐이다. 당신은 학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교수자인가?
학생들을 만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가르치는 전략과 효과적인 교수법』. 《리더십 특강》을 집필하고, 대학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첨단 교수법 연구와 혁신적인 교수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수업 컨설팅 전문가 이종호 박사는 최전방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에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수한 교수자는 실천적 교수 역량을 어떻게 향상시킬지 항상 숙고하고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고, 교수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습득한 교수법을 과감히 시도해 보며, 새로 시도한 교수법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더 배우고 습득해야 할 아이디어나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가르치는 것이 어려운 교수자들을 우수한 교수자들로, 이미 우수한 교수자들을 최고의 교수자들로 만들어 주기 위해 교수 기술, 방법, 전략 그리고 선결 요건에 대해 말한다.
1974년 서울 출생. 美)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美) University of San Francisco에서 상담 심리학 석사와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 및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수업컨설팅 전문가로서 대학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첨단 교수법 연구와 혁신적인 교수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Dr. Jong Ho Lee oversees the operations of the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to ensure that its many services and programs in support of teaching and learning are well coordinated and aligned with the educational priorities of Hanyang University. He leads efforts to expand the work of the Center across all areas of the undergraduate curriculum and facilitates campus-wide conversations on the art and practice of teaching. Before becoming the Principal Researcher in May 2013, he was a faculty member at Anyang University where he taught Leadership. He holds a doctorate of Education in Organization and Leadership from the University of San Francisco (2008). His book, Leadership Special Lecture (지식공감) was published in 2013.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수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자신의 교수법을 연구해야 한다.
이종호 박사는 교수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고 있다. 최전방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 당신은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가? 좋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훌륭한 논문을 많이 쓰며, 업적 평가, 강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위대한 교육자라 말할 수 있는가?
교수자는 자신의 노력, 사랑, 열정, 그리고 정성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말로 표현하기엔 부족한 큰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 교수자가 학생들의 인생의 긴 여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영향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살아있는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 교수자들은 어떤 고민과 준비를 해야 할까? 이 책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당신에게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이 책은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전달할 수 있는 실천적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