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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403834 [1471]
  애들아, 세상밖으로 나가거라
  지은이 이규초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발행일 2014-11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054-1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가 원하면 뭐든지 해줄 수 있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빠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세상 밖으로 나가서 함께 울고 웃고, 가슴과 가슴으로 느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중에 왜 그때 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고 싶지 않았으며, 그것은 또한 나의 간절함이었고 꿈이었다. 그러한 간절함으로 우리는 함께 길을 떠날 수 있었다. 저자는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꿈결인 듯 어슴푸레한 몇 조각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그래서 항상 궁금했다. 아버지의 정을 받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느낌일까? 어느 날 난 딸과 아들 쌍둥이를 둔 아버지가 되었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여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문하곤 했다. 여행을 통하여 세상에서 진정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몸소 느껴 보고 싶었다. 부모와 자식의 인연으로 만난 아이들과 함께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 무엇인가를 함께하고 싶었다. 그것은 단순한 아빠의 욕심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간절히 원했었고, 그리고 아이들이 아빠를 필요로 할 때 실행하고자 했다. 시간이 있고 여러 가지로 떠날 여건이 될 때, 그때는 이미 아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떠났다.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서 수습을 해나가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아이들의 그때그때의 감정과 눈높이를 맞추어가며 서로를 느끼고 가슴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사랑하는 아들딸아,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거라. 거기서 너희의 아름답고 멋진 꿈들을 꾸려무나.” 언제 우리가 다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까…. 우리는 반드시 오늘처럼 함께한 순간순간을 그리워할 것이다. 한국인의 당당한 기질을 타고난 이규초 사장은 넉넉한 배려와 푸근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가졌기에 참 근사하다.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고 지혜로운 선물을 딸과 쌍둥이 아들에게 남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으로 세상의 부모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알려준 이규초 사장은 아버지들의 횃불이 되었다. 그의 자식 사랑은 자녀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주었고, 세상을 넓고 크게 보는 안목을 갖게 하였으며, 앞으로 천하를 흔드는 기개를 뿜어내게 할 것으로 믿는다. 이규초 사장은 박수를 치던 사람에서 박수를 받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참 고맙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이기에, 나이 들어 다리가 떨릴 때 여행하려 미루지 말고 언제라도 가슴이 떨릴 때 천하를 두루 살펴보는 게 살맛 나고 풍요롭게 사는 것이다. -김홍신, 소설가 아들과 아버지의 세계여행, 세상 부모들의 로망이 잔잔히 그려진 수채화 같은 이야기보따리, 꼭 따라 해보고 싶은 여행. -현기환, 18대 국회의원 부모가 되니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 욕심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길을 함께 걸어가주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경쟁에서 뒤지지 않게 하는 것보다, 중요한 어떤 것을 잃는 일이 없도록. 좋은 성적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어쩌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어느 날 우리 아이가 쌍둥이처럼 자라는 날,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가 더 많은 것을 보고 함께 깨닫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진희, 연예인·배우

이규초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3년을 상선의 항해사로 근무하다가 필리핀으로 건너갔으며 1997년 SEA PINE SHIPPING CORP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해운 관련 일들을 하고 있다.

가족과 일 사이에 균형을 맞추어 아이들과 세계 오지여행을 하고 나서 다시금 뛰는 가슴으로 세상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삶들을 만나기 위해서 길을 떠나고 싶어 하는 보헤미안 같은 사람이다.

나의 아버지는 내가 다섯 살 때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꿈결인 듯 어슴푸레한 몇 조각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그래서 항상 궁금했다. 아버지의 정을 받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느낌일까? 어느 날 난 딸과 아들 쌍둥이를 둔 아버지가 되었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여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문하곤 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가 원하면 뭐든지 해줄 수 있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빠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세상 밖으로 나가서 함께 울고 웃고, 가슴과 가슴으로 느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중에 왜 그때 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고 싶지 않았으며, 그것은 또한 나의 간절함이었고 꿈이었다.

그러한 간절함으로 우리는 함께 길을 떠날 수 있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가 원하면 뭐든지 해줄 수 있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행복할 수는 없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빠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세상 밖으로 나가서 함께 울고 웃고, 가슴과 가슴으로 느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중에 왜 그때 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고 싶지 않았으며, 그것은 또한 나의 간절함이었고 꿈이었다.

그러한 간절함으로 우리는 함께 길을 떠날 수 있었다.



저자는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꿈결인 듯 어슴푸레한 몇 조각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그래서 항상 궁금했다. 아버지의 정을 받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느낌일까? 어느 날 난 딸과 아들 쌍둥이를 둔 아버지가 되었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여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문하곤 했다.



여행을 통하여 세상에서 진정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몸소 느껴 보고 싶었다. 부모와 자식의 인연으로 만난 아이들과 함께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 무엇인가를 함께하고 싶었다. 그것은 단순한 아빠의 욕심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간절히 원했었고, 그리고 아이들이 아빠를 필요로 할 때 실행하고자 했다. 시간이 있고 여러 가지로 떠날 여건이 될 때, 그때는 이미 아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떠났다.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서 수습을 해나가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아이들의 그때그때의 감정과 눈높이를 맞추어가며 서로를 느끼고 가슴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사랑하는 아들딸아,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거라. 거기서 너희의 아름답고 멋진 꿈들을 꾸려무나.”



언제 우리가 다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까….

우리는 반드시 오늘처럼 함께한 순간순간을 그리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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