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서판매현황
 
출간도서_top 출간도서

도서판매현황 웹하드
출간도서_title


 
  이동근의 배낭여행 세계일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지은이 이동근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발행일 2014. 09. 30.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041-1 03980



이동근의 ‘배낭여행 세계일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14년 동안 5대륙 58개 국가를 무소 뿔처럼 혼자서 여행을 통하여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행은 쉼표이자 느낌표, 접속사이기도 하다. 저자에게 있어 배낭여행이란 소극적인 도피가 아니라 보다 높은 이상을 위한 적극적인 추구이며, 낡은 생각과 생활습관을 떨치고 나와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 자주적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14년간의 배낭여행의 경험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세월이 흘러 인생을 참 잘 살았다는 삶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저자는 여행을 통한 배움은 꿀처럼 달다고 하며, 이 맛에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고 실행하여 어릴 적 꿈인 ‘세계 일주’를 마침내 완성하고야 만다. 앞으로는 오로지 저자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저자 내면으로의 ‘진정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

이동근 李東根



부산에서 태어나 공부도 웬만큼 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한국통신(KT)에서 직장생활(26년 근무)도 웬만큼 하고, 남부럽지 않게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가장이며, 생활력 강한 아내를 만나 어느 정도의 재물도 모은 재수 좋은 사람이고, 물이 고이면 썩듯이 여행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머무르면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없고, 떠남이 길면 그것 또한 다른 일상이 되어 버린다고 생각하는 사람. 머무름과 떠남이 서로 잘 교차되는 자주적이며 농밀한 그런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생활인이다.

어릴 적 꿈인 세계 일주를 실행하고 마침내 완성하고야 마는, 남들은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 담배를 일찍이 끊은 상당히 까칠하지만 술을 좋아하며 즐기는 빈 여백이 많은 사람이다.

여행은 안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는 행위이다. 밖으로 나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것은 역시 안이다. 진정한 여행은 외부세계를 통해 내부세계를 지향하는 것이며, ‘비움과 채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어야 한다. 여행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배경을 얻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시야를 갖는 것이다. 머무르면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없고 떠남이 길면 그것 또한 다른 일상이 되어 버린다. 머무름과 떠남이 잘 교차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시간상으로 유한한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보다 농밀하게 사는 길은 공간의 확대, 즉 여행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소극적인 도피가 아니라 보다 높은 이 상을 위한 적극적인 추구였으면 한다. 떠난다는 것은 곧 새롭게 만난다는 뜻이기도 한다. 만남이 없다면 떠남은 무의미하다. 크게 버림으로써, 크게 얻을 수 있다.



선택에는 다른 기회를 포기하는데 따르는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세상 사는 것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기회가 되면’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 여행을 떠나기를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길은 길로 통하고, 끝이 없는 길은 없다. 출발할 때의 막막함과 두려움이 어느새 익숙함으로 바뀌고, 그곳에 익숙할 만하면 또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고 …….

결국은 돌고 돌아 현실로 오게 되는 것이다. 여행을 통한 배움은 꿀처럼 달다. 이 맛에 여행을 꿈꾸며 계획하고 실행하는지 모른다.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도서판매현황조회 홈으로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