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의 준비로서 행복한 노후를 - 빠를수록 유리하다.
많은 자기계발서가 있지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책들은 흔치 않다.
<중년을 넘는 기술 – 15가지 방법>은 ‘중년기를 넘는 기술’에 대해 저자의 중년기 12년 동안의 노력과 실제 경험을 통해 소설형식으로 풀어낸 책으로 저자의 직업 특성상 많은 중년 학습자들을 만나며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을 듣고, 그들에게 제시했던 고민해결방법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중년들이 고민은 많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딱히 방법을 알지 못함’에 대한 컨설팅이라고 볼 수 있다.
중년에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20대 30대부터 시작하면 더욱 유리하다. 책 속에는 20대부터 시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평생학습전공자로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학습해야 하는 시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조계형
조계형은 사회복지, 경영학, 평생교육, 청소년을 전공하고 주로 청소년분야에서 일했다.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제5회 평생학습대상 개인학습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는 사회복지와 청소년관련과목을 강의하였다. 공저로 ‘청소년을 위한 전문직 이야기’를 출판하였다. 45세부터 자기계발을 시작하여 많은 변화를 이루었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중년을 넘는 기술-15가지 방법>의 저자 조계형은 주로 기업체 연수원과 청소년기관에서 일했고, 전국 평생학습인상 개인학습자 우수상을 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스스로 실천해온 자기계발을 통해 중년기를 보내고 있다. 직접 경험한 노하우가 곳곳에서 생생하게 나타난다.
이 책은 저자가 실천해온 자기계발방법을 제시한다. 많은 중년 학습자를 만나서 제시해왔던 자기계발의 방법들을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중년만이 아니다. 오히려 20대부터 노년기를 대비하고 준비하라 주문한다. 빠를수록 좋다고 역설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랜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얻어진 성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평생직장이 사라져가고 평생직업이 대세임을 이해한다면, 전문가만이 살아남는다는 것도 이해하여야 한다. 어느 분야든 지속해서 잘 팔리는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저자의 방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