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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를 움직이는 펀드 매니저 투자의 비밀
  지은이 이중희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
  발행일 2014-2-13
  정가 16,800원
  ISBN 979-11-5622-013-8




새롭다. 명쾌하다. 여운이 있다.
이 책은 과거 애널리스트였으며 현재까지 자금 집행기관에서 운용을 해오고 있는 저자가 경험과 마음을 통해 배우고 느낀 주식 기관투자가들의 세계를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관점으로 주식투자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엮어낸 책이다.

새롭다 - 이 책에는 펀드매니저의 투자세계가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기업탐방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방법, 애널리스트 보고서 읽는 방법,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방법 등 과거 어떤 주식서적에서 찾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본 책에서는 만나 볼 수 있다.

명쾌하다 - 왜 주식을 하면 손실이 커지는지, 주식하기 전에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책 제목과도 같이 펀드매니저들은 어떻게 주식을 운용을 하는지가 명쾌하게 소개되고 있다.

여운이 남는다 - 좋은 소리는 듣고 나서 귀를 맴돌듯이 이 책은 읽고 나면 편안한 여운을 느끼고 투자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와 함께 많은 주식투자 이야기를 나누길 바란다.

한걸음 느린 투자법이 살아남는 시장

유태인의 교육법 중에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라”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물고기를 주지 않고 물고기 낚는 법도 알려주지 않고 있으나, 물고기란 과연 어떤 생물이며 물고기들은 어떤 습성을 갖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은 물고기를 바로 알고 물고기 입장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함이다. 투자에 있어서 저자의 철학이며 투자의 가치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점이 남들에게는 어리숙해 보일지는 몰라도 이것은 지속적으로 물고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주식시장이 바로 그렇다. 작금의 시장의 변화가 너무 빠르다. 빨라도 너무 빠른 상황에서 과거의 물고기를 잘 낚는 법을 아무리 열심히 배운들 남들도 모두 아는 방법을 통해 사실상 대어를 꾸준히 낚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가치투자만을 고집하는 현재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풍토,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편협된 생각, 이런 모든 불균형 생각들을 안타까워한다.

이 책은 크게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그들만의 생각」, Part2.「그들만의 행동」, Part3.「그들만의 투자전략」에서 말하는 그들이란 주식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이다. 이 책은 제목답게 펀드매니저들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투자전략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Part4.「그들의 동반자 애널리스트」는 펀드매니저와 함께 언제나 주식을 고민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Part5.「펀드매니저를 이기다」는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방법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중희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를 졸업하고 2001년 신흥증권(현, HMC투자증권)에 입사했다. 그는 경제학이 실물시장에 반영되는 것과 투자수익은 어떻게 창출되는지를 알고 싶어서 증권사 지점 근무를 시작했으나 야전 주식운용의 한계를 경험한다.

그러나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리서치센터로 발령받고, IT 및 통신서비스 업종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를 담당하면서 제2의 주식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다수의 증권 리포트 발간 및 각종 증권 세미나 주최, 그리고 매일경제TV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애널리스트 활동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금호생명(현, KDB생명)으로 이직하여 주식 운용 펀드매니저가 되었다.

군인 및 군무원의 연금 자금을 관리하는 군인 공제회에서 주식운용 및 위탁운용 펀드매니저 생활을 거쳐, 현재는 NH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단에서 바람직한 기관투자자로서의 뜻을 펼치기 위해 투자와 운용에 대해 고민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중이다.

“주가를 움직이는 펀드매니저 투자의 비밀”



이 책은 저자 스스로 기관투자자로서 펀드매니저들의 주식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펀드매니저들의 행동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점을 설명하고 있기에 독자가 일반투자자이건 아니면 기관투자자이건 상관없이 자신들의 투자생활을 다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행동을 통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주식시장에 대한 눈높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는 ‘주식투자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하는 질문에 “겸손과 융통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겸손과 융통성에 대한 사고를 주지하고  바람직한 주식투자에 대한  투자 가치관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도 재미있게 책을 읽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것은 마치 아이스크림 속에서 반지를 찾았을 때와 같은 느낌처럼 자주 먹는 아이스크림이지만 그 맛은 더욱 달고 상큼하게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장마다 들어가는 글을 두고 있으며, 들어가는 글은 저자의 투자 경험이나 가치관 혹은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주식시장을 설명하고 있어 전문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읽기 편하여 단숨에 읽힌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간추려 정리된 글이 ‘펀드매니저의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펀드매니저에게 묻는 질문이며, 그 질문에 대한 대답들이다. 독자들은 정리 글만을 짧게 읽어본다 하더라도  좋은 투자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렵고 따분해질 수 있는 주식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멋진 구성을 통해 풀어낸 저자의 집필 능력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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