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홍어린이문학공모전은 단순히 공모전을 통하여 시상만 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참여하여 수상한 어린이들이 자신을 작품을 오랫동안 보관하여 읽을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친구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회부터 지금까지 수상 작품집을 해마다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집을 통하여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자랑거리가 되어 앞으로 자신의 타고난 소질을 계발하여 우리나라를 이끌 훌륭한 문학가로 또는 과학자로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단법인 향파이주홍선생님기념사업회 연혁
2006년 01월 18일 향파이주홍선생님기념ㅅ업회 창립 총회
2006년 06월 01일 향파 이주홍 선생 생가 표지석 건립(합천읍 금양지 사동)
2006년 12월 31일 향파 이주홍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음악회 (합천읍 문화예술관)
2007년 06월 제 1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07년 08월 이주홍 문학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2007년 09월 제1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2008년 09월 제2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08년 12월 제2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2009년 02월 경상남도로부터 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를 사단법인으로 인정 받음
2009년 08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문학관 및 향파 이주홍 선생 생가 건립 설계
2009년 8월 제2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09년 12월 제3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어린이문학관 및 향파 이주홍 선생 생가 건립 착공
2010년 09월 향파 이주홍 선생 생가 준공
제4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10년 12월 제4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2011년 09월 향파 이주홍 선생 생가 준공
제4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10년 12월 제4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2011년 09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문학관 개관
제5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11년 12월 제5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2012년 08월 제6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12년 11월 제1회 이주홍어린이문학 창작동요제 개최
2012년 12월 제6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2013년 08월 제7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개최
2013년 12월 제7회 이주홍어린이문학 공모전 수상집 발간 및 배포
창의력으로 성장하는 어린이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낙엽들이 흩어져 있스니다. 쓸어내면 또 떨어지곤 합니다. 아마 낙엽은 장난꾸러기인가 봐요. 가을 산의 색깔도 울긋불긋 브릿지를 했네요. 머리에 물을 들이려면 엄마께 허락을 받아야지요. 단풍도 엄마께 혼났을 것입니다.
운문과 산문은 표현방법이 다릅니다. 가령 '우리 엄마는 고생하신다'라는 주제로 동시로 표현하려면 열심히 달려오고 생활에 부딪히는 모습들을 '우리 엄마는 바다이지오'라는 비유로써 표현하면 쉽게 전달할 수 있고. 산문으로 표현하려면 엄마와 겪었던 체험과 고생하시는 모스을 그림 그리듯 묘사하면서 표현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운문이든 산문이든 생활체험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여기에 환상을 넣으면 동화가 됩니다.
대상작품은 동시(운문) 박영주(김해 신명초 6학년)의 '선생님 나무'가 차지했습니다. 선생님을 나무에 빙했고, 그 나무는 가지가 많아 마음이 넓고, 잎이수북해서 마음이 넓고, 늘 우리를 위해기도하는 나무였습니다. 선생님을 이렇게 넉넉하게 표현하여 마음을 찡하게 했습니다.
21세기는 창의력이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책들 많이 읽고, 글도 많이 쓰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 창의력도 키워질 것입니다. 금년에도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응모했습니다. 참여한 어린이와 입상한 어린이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