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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에 의한 경제론 : 경제는 상식으로 움직인다
  지은이 하정동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
  발행일 2012-05-18
  정가 13,000원
  ISBN 788996833277



『상식에 의한 경제론』은 경제 주체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우리가 새롭게 익혀야 할 상식에 기초한 경제론을 소개하는 책이다. 상식의 경제학부터 상식적 가정에 의한 접근 방법과 개념, 재화시장, 담합시장, 노동시장, 투자시장, 경제 순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정부가 발표하는 경제지표와 실물경제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류경제학은 이러한 의문점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류경제학에서 사용하는 수학적 도구의 틀에 있습니다. 즉, 인간의 경제행위를 진단하는데 경제 외적 요인을 무시하고 산술적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류경제학에서 제외한 내용은 인간의 경제 행위 기초이며 중요한 상식입니다. 지금의 주류경제학은 미분 가능한 곡선을 만들 목적으로 생긴 가정들과 수학을 목적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제외하면서, 현실설명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제학을 배우면서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독자와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인간의 이익추구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이기적이라는 말은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남을 수단적 도구로 여기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주류경제학은 이기적인 것이 합리적(주어진 상황에서의 이윤극대화)이라고 본다. 하지만 합리적인 것과 이기적인 것은 오히려 그 반대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비합리성은 이기적인 행동(투기·담합·착취)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합리적이기 이전에 이기적이며, 이런 이기적인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도덕 이 필요하다. 즉, 도덕이 곧 합리이다.

따라서 도덕을 무시하는 주류경제학의 어떠한 곳에서도 효율과 합리를 찾아볼 수 없다.



「상식에 의한 경제론」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도덕과 상식에 기반을 두고 쓴 경제학 서적이다. 기존 주류경제학은 현실 경제와 맞지 않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비판받고 있다. 저자는 구체적인 자료와 뚜렷한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일반인들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놓았다.

많은 사람들의 우리나라의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왜곡되고 그릇된 정보이다. 현 사회는 수적 정보에만 의존한 주류경제학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수요와 공급, 재화와 담합, 투자와 생산, 경제의 순환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상식에 기초한 분석을 시도한다. 우리가 여태껏 잘못 알고 사용했던 경제지식들은 무엇인지, 침체되어있는 투자와 소비시장을 개혁하는 방법, 경제 주체의 의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예와 함께 알아보자.



모든 책이 시대를 반영하듯이 작가도 시대적 상황에 맞는 책을 쓰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잘못된 학문을 따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우리에겐 현실 경제의 흐름과 반대되고, 수학적 이론에만 의존하는 주류경제학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진짜 경제학이 필요하다. 경제는 경제 주체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우리가 우리의 의지로 올바른 경제활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제론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맹목적 암기와 수식으로만 문제를 설명하려 하고, 난해하고 복잡한 기존의 경제학 서적은 잊어라. 경제 주체는 바로 우리이며, 이를 확실히 배우고 이해하여 경제활동의 진정한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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