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 인문학을 만나다
만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그중 원하는 미래 이미지와 비전을 선택하여 이를 위해 사람들이 함께 행동해 나간다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래학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이미지를 공부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미래학이 추구하는 시대적 사명, 보다 나은 미래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사상과 생각들을 인문학과 접목하여 쉽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미래학에 대해 이해하고 10년 후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미래학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해보고, 미래 비전을 수립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저마다 미래 비전을 달성하여 행복을 꽃 피우고,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꿈꾸며, 이 책의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