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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의 부활은 우리 한민족 5천년
역사가 흘러온 배경과 힘의 축이 어떻게 이동하였는지
밝히고자 하는 책이다.
치우 천왕 정신의 맥을 되찾아
왜 우리들이 이 땅에 살고 있는지
또 우리들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문명의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집단무의식을 조종하는 힘들에 대해 명확히 앎으로 인해
자아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왜곡된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며
우리 한민족이 치우 천왕의 후손으로 영적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되찾고
물질문명에 눌려온 정신문명이 한민족을 통해
새롭게 부활하기를 기대하는 바램에서 쓴 글 이다.
지구의 역사든, 우주의 역사든 간에 역사를
나열하고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담긴 정신과 그 의미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우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중요하다.
단순히 그 때가 몇 년이냐, 그때의 이름이 무엇이냐,
사실이냐 아니냐의 논리에 매이다 보면
전체의 핵심 키를 빗겨나가고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만다.
치우천왕을 이야기하는 것도 단순한 역사적인 나열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치우의 정신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 우리 한민족이 짊어진 사명은 무엇이고
또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함이다.
더불어 치우천왕의 부활은 직관과 통찰을 바탕으로 적은 글임을 밝혀둔다.
고대에 전 세계를 주름잡던 한민족이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조그마한 동쪽 반도에 이르게 되었지만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정신의 맥은
우리의 가슴속에 아직도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남아있다.
지금은 비록 서양의 물질문명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지만
우리 한민족의 꺼지지 않는 정신의 저력은 물질과 정신을 통합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우천왕의 부활을 통해서 역사 속에서는 잊혀졌지만
우리의 무의식 속에 간직된 환인, 환웅, 단군, 마고,
치우천왕의 흔적이 세계곳곳에 다른 이름
다른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음을 확인하고
우리의 잊혀졌던 신들이
이 땅 위에 새롭게 부활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