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을 20일 발표했다.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여성 문학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만8957 편의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모됐다.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에는 최분임의 ‘매조도를 두근거리다(시 부문)’가 금상에는 최선자의 ‘몽당연필(수필 부문)’과, 이소현의 ‘백야(소설부문)’, 박미정의 ‘프레셔스, 넌 하이에나가 아니야(아동문학 부문)’가 선정됐다.
이번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응모작들은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16명의 심사위원이 진행한 기초심사부터 8명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심심사까지 총 3차로 진행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은 도서출판 지식공감에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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