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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30 10:41
애국가는 없다 1
 글쓴이 : 지식공감
조회 : 442  

애국가는 없다 1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런 〈애국가〉를 70년이 넘게 부른 국민이라면….

《애국가는 없다》를 다 읽고 나면 작고하신 어느 전 대통령의 유명했던 일갈이 떠오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무지한 탓이라면 좀 덜 부끄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에 주요 국제 행사라면 치러보지 않은 행사가 없고, 세계 경제순위 10위권에,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은 지가 언제인데….
대한민국, 이제 좀 쪽팔리게 안 살아도 되지 않습니까?
아직도 몰라서? 친일 코드로 가득 찬, 친일파 작곡 논란이 가득한 〈애국가〉를 자랑(?)스럽게 국내외 행사마다 부르고 있다면, 조상님 보기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물론 그 조상님이 친일파였다면 좀 덜 부끄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미국은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과 인권 수호 의지의 표출 차원에서 국가(國歌)가 제창될 때마다 ‘무릎꿇기’ 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 《애국가는 없다》를 읽고 나면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애국가〉가 제창될 때마다 ‘무릎꿇기 운동’을 벌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다가오는 8·15일 광복절 행사에서부터 〈애국가〉를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마음이 괴로워집니다.
이번 광복절 행사의 애국가 제창 순서에는 조용히 방구석에서 무릎을 꿇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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