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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학상 시상식
 

 

‘제 12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8957편의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모됐으며 초심, 예심, 본심까지 총 3차로 진행되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발됐다

제 12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작은 다산 정약용의 부인을 시적 화자로 삼아 남편 다산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정서를 시적으로 표현한 최분임씨의 시 ‘매조도를 두근거리다’가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최선자씨의 수필 ‘몽당연필’, 이소현씨의 소설 ‘백야’, 박미정씨의 아동문학 ‘프레셔스, 넌 하이애나가 아니야’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 최분임씨는 "다시 문학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게 해준 동서문학상에 감사를 전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왕성한 문학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싶다"고 수상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번 문학상은 대상 수상자 상금 1천 만원을 포함, 총 504명의 수상자에게 총 7천7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뿐만 아니라 대상 및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종합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록되어 등단의 기회를 얻고,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5개월 동안 참가자들이 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클래스’와 온라인 창작 수업 ‘멘토링게시판’, 문학적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국문인협회 정종명 이사장은 “동서문학상은 그 동안 국내 여성 문학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해왔다”며 “문학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며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메아리 같은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 문학계를 위해 큰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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