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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아름답다" 홍득표 교수 막 오른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선언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교육감 선거 출마자들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현재 1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자천타천 교육감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김석현(65) 전 전남부교육감도 여기에 가세한다.

김 전 부교육감은 오는 3일 청주시 강서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충북교육정책포럼’을 창립한다.

교원과 교수 등 100여 명의 회원을 둔 이 포럼은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교육 정책을 구상한다.

김 전 부교육감은 2010년 치러진 6·2지방선거에 충북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가 떨어졌다.

앞서 김학봉(61) 청주개신초 교장은 일찌감치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김 교장은 지난 10월31일 학부모, 지역사회 등이 모두 믿고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인하대 사범대 홍득표(63) 사범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장병집(60) 전 총장 등도 교육감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인사 대부분은 보수 성향으로 내년 교육감 선거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보수진영에서 10여 명의 인사가 거론되면서 벌써 단일화 여부에 관심도 쏠린다.

진보진영에서는 충북교육발전소 김병우(56) 상임대표가 유일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보수진영에서 사전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난 교육감 선거 때 34.2%의 득표율을 보인 김 대표의 벽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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