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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주식은 닮았다
 


독자층 대부분이 의약계에 연관된 분들로 생각되어 첫 시작은 딱딱한 이론적인 내용은 접어두고 주식과 약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아보았습니다.

약과 주식의 공통점

빠를 수록 좋다 - 효과가 빨리 올수록 마음이 편안하다

양날의 검이다 - 건강을 줄 수도 빼앗을 수도 있다.

타이밍이 생명이다 - 시작과 끝이 언제이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선택이 중요하다 - 수 많은 것들 중에서 선택을 고민하게 한다

중독성이 있다 - 한 번 해보면 계속 기대하게 된다

믿을만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 약사나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주변 얘기에 민감하다 - 좋은 약이나 정보가 있으면 따라가고 싶어진다

사공이 많다 - 떠도는 이야기, 과장된 이야기, 비전문가들의 헛똑똑이 말들이 많다.

나만의 룰이 있다 - 아무리 좋은 약이나 정보라도 본인의 몸과 직감이 느끼는대로 선택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이렇게 적고보니 큰 결론을 두 가지 얻을 수 있는데요, 하나는 장단점이 동시에 존재하니까, 적당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

둘째는 수많은 이론과 정보 속에서 본인에게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첫 번째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개인투자자들이 필패하는 이유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소액투자를 할 때는 지우개 하나 살 돈이라도 벌다가 금액이 커지고, 연차가 늘어날수록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며 주식은 도박이니 함부로 쳐다보지 말라는 이야기들을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적당한 수위조절이라는 말은 금액의 크기와, 투자마인드에 있다고 봅니다

사실, 주위에서 아무리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들 본인이 투자금액을 조절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개인의 욕망과 연관되어 있다보니 조절하기가 꽤나 어렵다는 데 있겠지요…. 주식의 목적을 여유자금의 선에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한정한다면 흔히들 걱정하는 나쁜 시나리오가 생길 이유는 없습니다.

많이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개입될 때, 투자금액 커지고

빨리, 많이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개입될 때, 투자금액이 커지기 마련이고, 그럴수록 집착은 더욱 커지고, 관심이 더 커질수록 감정적인 뇌동매매를 하다가 폐가 망신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듣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수많은 정보와 이론, 전문가와 지인의 이야기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분명, 이론상의 기본적인 내용들은 숙지하고 있어야 됩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계좌의 수익과 별개라는 점에서,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굳이 어려운 이론을 깊게 파고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시중에는 초보의 입장에서 주식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재미있게 다룬 책들이 매우 많은데, 이 정도 이론적인 지식이면 충분합니다.

디테일한 부분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해 나가는 것입니다. 증권사마다 제공되는 모의투자를 통해 여러 가지 지표들을 활용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무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신문이나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전망에 눈과 귀가 혹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주식에 있어서만큼은 실전과 이론은 많이 다르고 심지어 예측과 달리 반대로 가는 경우도 수없이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정보에 현혹되기 보다는 기초적인 이론을 습득한 후 모의투자를 통해 여러지표들을 활용해보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식과 본업을 구분하는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닌 이상, 주식을 취미활동의 하나로 보고 즐기는 것도 인생의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바로가기 :  http://www.dailypharm.com/News/17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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