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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속의 전진
  지은이 서청영원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국판(148×210mm)
  발행일 2022 10
  정가 10,000원
  ISBN 979-11-5622-752-6 03810



문학저널 문인 서청영원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어둠 속의 전진』 어둠 속에서 걸어가는 오늘을 즐기는 초연한 고백 서청영원 시인의 주된 심상은 사랑에서 오는 아픔과 문인으로서의 고뇌다. 그는 작품에서도 시인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싶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그런 솔직함과 담대함이 어둠 속에서도 계속해서 시를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사랑이 완성되고 시인으로서 작품이 성공하길 바라는 그의 소망은 등단 이후 시인의 작품세계를 차지한다. 흔한 세속적 욕망이지만 한편으로는 시 쓰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돈벌이용이 아닌 내면을 표출하는 방법으로 시는 아주 괜찮은 수단이다. 자신의 소원을 위해 오늘도 시인은 시 쓰기를 멈추지 않는다

서청영원(서용원)

• 경남 진주 출생

• 2004년 「낙화」, 「내 고향 진주」, 「석류」, 「여명」으로 문학저널 등단

• 문학저널 문인 회원



시집

• 『날개2』

• 『날개3』

• 『빛나는 인간의 길』

• 『자화상』

• 『석양 무렵』

• 『꿈을 향해 가는 길』

사랑으로 사는 어느 남자의 이별은

넘치는 시상의 원천이 되었다



『어둠 속의 전진』은 『석양 무렵』,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이은 2022년 세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왕성한 활동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길 좋아한다. 그의 작품활동 주기가 길지 않은 것만 봐도 그렇다.



손으로 한 자 한 자 적은 60여 편에 가까운 시들을 보고 있자면 사랑에 목마른 시인이 보인다. 꽃이 피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을 만끽하다가 어느 순간 다가갈 수 없는 상대를 향한 애절함이 엿보인다. 특히 3부 ‘사진 보고 결혼’은 이별 후 쓸쓸한 감정이 주된 심상이다. 곳곳에 남은 떠나간 연인의 흔적을 보며 슬퍼하는, 사랑에서 오는 아픔이란 흔하디흔한 감성은 잔잔하게 우리의 가슴을 친다.



‘시인이 시를 쓰면/자신의 마음이 드러난다’라고 <드러나다>에서 말했듯 그의 시는 전반적으로 아주 솔직하게 쓰였다. 우리는 시를 통해 시인 역시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한다. 그의 삶에는 그다지 특별한 게 없다. 요즘 나오는 노래를 듣고, 드라마를 보면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좋은 시를 써내기 위해 자연을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문학인이라면 으레 그렇듯이 시인 역시 작품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고 싶은 마음이다. <꽃을 피워라>에서 보이듯이 ‘아름다운 꽃으로/대중들의 가슴속에 피어나서/영향을 주고/영원히 간직되고 기억되’고 싶어 한다. 좋은 시, 대중에게 널리 읽히는 시란 무엇인지 늘 고민한다. 자기 작품이 언젠가 빛을 보길 바라며 시인은 오늘도 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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