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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나라로 끌려간 조선 공녀 잔혹사
  지은이 정승호, 김수진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무선제본
  발행일 2022. 6.
  정가 17,000원
  ISBN 979-11-5622-692-5



제1부 ‘비극적인 조선 궁녀의 대학살’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세상에 드러난 조선의 치욕적인 사건을 다룬다. 그 치욕적인 사건이란 조선의 국왕이 직접 명나라에 바칠 조선 처녀를 직접 골라 보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나라로 끌려간 조선의 공녀들은 명나라 황제의 성적 노리개가 되어 조선왕조실록에서 ‘어여(어씨와 여씨)의 난’이라고 불리는 사건에 엮여 비참하게 살해되거나 명나라 황제가 죽으면서 순장되었다.

제2부 ‘처량한 궁녀의 삶’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조선에서 명나라로 끌려간 조선 공녀들의 비극적인 삶에는 성욕에 미친 황제들의 난폭한 성적 학대와 그로 인해 황제들이 단명하게 된 원인을 재조명한다. 그리고 그렇게 비참한 황궁 생활을 하면서도 그녀들은 황량한 황궁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쳤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랑을 찾다가 숨져갔음을 알렸다.

제3부 ‘조선은 명나라를 정복할 수 있었다’에서는 사대를 택했던 어리석은 이성계와 그의 아들 태종 그리고 그의 아들 세종과 일부 조선의 왕들의 잘못된 선택을 전개한다. 명나라에 무조건적 사대를 택해 명나라를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날려버린 어리석은 조선왕들의 잘못으로 인해, 그 대가는 힘없고 나약한 조선 처녀들과 어린 남자아이들이 치렀다. 만약 그들이 조금만 명나라의 정세를 읽었더라면 조선의 국토는 북경을 비롯해 우리의 고토(故土)인 동북삼성까지 수복하는 데에 이르렀을 것이다.

제4부에서는 그렇게 조선을 괴롭히던 명나라는 사실상 고려와 조선 공녀들의 자손들에 의해 계승·발전되었다. 한족이라고 자부하던 명나라 태조 주원장은 여진족의 아들이며, 가장 위대한 명나라 영락제는 고려 적비의 아들이다. 그리고 영락제의 뒤를 이은 황제들은 모두 고려가 조선이라는 이름을 바꾼 조선의 여인들에 의해 계승·발전되었다.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금도 중국의 역사 지우기는 계속되고 있다.


정승호

● 관광학/법학박사/대학교수/국가자격시험출제위원/미국스튜어트인터내셔널 한국대표직 역임

● 현) 한국건설법무학회/관광연구학회/미국맥아더장군후원재단 이사/캠핀스키춘천 대표

● 『부동산에스크로와 권원보험』, 『부동산권리분석 이론』, 『부동산권리분석실무』, 『부동산공시법』, 『부동산계약에서 등기까지』, 『커피아카데미』 등

● 최근 저서 『조선의 왕은 어떻게 죽었을까』(관련 논문으로 최우수연구논문상/우수상 수상)

● 서울시장상/법무부장관/대통령경호실장/체육부장관/여수엑스포추진단장/한국산업인력공단/대한도시계획학회/한국관광연구학회상/한국관광기업 경영대상 등 수상



김수진

● 현)남서울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호텔관광경영학박사

● 한국외식산업학회 상임이사/한국커피학회 이사/한국카페&레스토랑협회 서울시지회장/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이사/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관광공사·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의 관광·호텔·외식 관련 심사위원

● 한국관광학회/한국무역협회 우수논문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한식재단 이사장상 등 수상

● 현) (월간)《리크루트》에 〈커피 이야기〉 8년간 연재 중

《조선왕조실록》에는 우리가 세상에 공개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역사에 대한 기록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에 빠져 조선의 위대한 국왕으로 칭송받던 조선의 국왕들은 명나라에 처녀를 진상하는가 하면 멀쩡한 어린 소년들의 불알을 제거하여 내시로 만들어 명나라에 바치는 무조건적 봉사를 강행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명나라로 끌려간 어린 처녀들과 내시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이처럼 사대주의에 빠져 어린 처녀까지 바친 몇몇 왕 때문에 조선은 영원한 명나라와 청나라의 속국이 되었다. 만약 그들이 조금만 국제 정세를 똑바로 알고 대처했다면 조선은 명나라의 신하 국가가 아닌, 명나라를 지배하는 위대한 민족이 되었을 것이다.

반면 중국인들이 위대한 나라라고 여기는 명나라가 고려와 조선의 공녀들의 자식들로 계승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렇게 비참하면서도 자랑스러운 숨겨진 역사의 뒷면을 찾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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