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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지은이 청송 강성근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0×210mm
  발행일 2022. 6.
  정가 12,000원
  ISBN 979-11-5622-348-1



가슴에 품은 첫사랑의 기억과 운명을 점쳐온 30년의 세월

어느 날 문득 찾아온 첫사랑은 마음의 파도를 일렁이게 만들었다. 미숙한 사랑을 담아 적은 연애편지를 전달하듯 저자는 시를 써 내려갔다.

‘첫사랑’에는 정성을 담아 한 자 한 자 적었던 연애편지의 기억을 담았다. 쌓여가는 마음을 키우며 임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어느덧 노을을 바라보며 남아있던 불씨마저 추억 속에 묻는다. 늘 가슴 한쪽에서 약하게 타고 있던 임을 향한 사랑을 보내주는 순간이다.

뒤편에는 저자가 전하고 싶은 인생에 관한 조언을 수록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흔한 말이 아닌, 30년 경력 운명 역술가로서 사람의 인생을 연구하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충고이다.


강성근

이번이 저의 두 번째 간행물입니다.

기억 속 첫사랑을 떠나보내며자연의 품에서 인생을 말하다

《소녀의 마음》 이후 8년이 지나서야 나온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사랑》에서는 화분처럼 마음을 키웠던 첫사랑을 추억한다. 이슬처럼 맺혀 안개 속에 숨어 있던 어떤 얼굴은 날이 밝으면 자신을 드러낸다. 바빠서 잊고 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과거의 사랑이다. 사라지지도 않고 오히려 마음속에 꽃을 한 송이 피워냈다.

그림자는 지나온 삶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다. 바삐 뛰었던 삶에 나도 모르게 쌓인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 안에는 분명 임을 향했던 마음도 담겼을 것이다. 그림자에 담아둔 애정은 가을바람을 타고 얼굴을 스쳐 단풍잎 사이로 빠져나간다. 이렇듯 저자는 지나간 사랑의 기억을 자연물에 담아 보내고 있다.

역술가로서 30년을 살아도 절절한 사랑의 기억을 아직 품고 있는가 보다. 다른 사람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보면서 자신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어떤 사람을 떠올린 걸까? 첫사랑을 오래도록 품고 사는 건 대다수 사람의 공통적인 아픔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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