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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의 클라쓰
  지은이 유은미 외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52×225mm 무선제본
  발행일 2022.02.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672-7



치과위생사에 의한, 치과위생사를 위한

「언니들의 클라쓰」는 치과위생사가 기획하고 투자하고 직접 저자가 되어가며 모든 사항을 책임졌다. 각자가 본업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출판이 임박해 오며 요청사항도 많아졌지만, 일사불란하게 협조하고 서로를 독려하면서 글이 모여 책이 되어갔고 책은 곧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독자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글을 편하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임상 연차 순으로 차례를 정했다. 누구나 삶과 업의 무게가 다른 만큼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고 위로받고 싶은 페이지가 있을 것이다. 홍보를 걱정하는 운영진에게 치과 관련 그림책을 그리는 저자가 책 소개를 하는 그림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내주었다. SNS 활동을 하는 저자는 좋은 뜻이 담긴 책은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홍보를 자청했다.

“요즘 N-잡러, 부캐 이런 말 많은데, 치과위생사들도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고, SNS로 일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예순이 가까운 실장님도 계시고, 인플루언서로서 칫솔질과 치과 홍보를 하는 사람, 전업주부로 치과 관련 마케팅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어.”라는 대화에 흘리듯 내뱉은 “그런 사람들 모아서 책 쓰면 재밌겠다”라는 사소한 말에서, 「언니들의 클라쓰」는 시작되었다.

기획운영위가 꾸려지고, 저자로 참여할 치과위생사를 모집하였는데 후배와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치과위생사들이 너무나 빠르게 모여 우리도 놀랐다. 이 책은 치과위생사 16명의 삶과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노는 게 제일 좋아’ 대학가를 누비던 풋내기부터 장애인 치과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영끌 중인 후배와 백발이 되어도 진료실에서 환자의 구강건강관리를 하고 싶다며 ‘시니어 치과위생사’를 꿈꾸는 선배의 이야기까지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다. 16명의 치과위생사와 함께 글을 쓰면서 각자의 욕망이 모이면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고태희/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효선/ 논산 연세퍼스트치과 팀장

김지현/ 서울인치과 치과위생사

이상용/ 양윤돌 구강악안면 치과 팀장

유아람/ 부산 메리놀병원 치과 치과위생사

조유진/ 메디코리아 콘텐츠제작자

구민경/《이번 생에 실장은 처음이라》 저자

정은지/ 한국병원교육협회 이사

조수정/ 함께하는치과 실장

김경희/ 디오임플란트캐나다법인

조지영/ 디엠플러스 이사

양윤서/ 오스코 공동대표 및 마케팅 팀장

김예성/ 한국보건의료상담대학 협회장

서희성/ 형치과병원 차장

유은미/ 디엠플러스 대표

최원주/ 굿모닝치과 교육이사


오래전부터 꿈꾸었지만 못 했던 일이 있다. 이직보다 전직이 많은 저년차 치과위생사들을 보면서 왜 좀 더 노력해보지 않고 떠나는지 고민하며, 연차별 선배들과 치과위생사로 살아가며 느꼈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토크콘서트처럼 풀어내고 싶었다.

『언니들의 클라쓰』를 읽으면서 난 지금 토크콘서트를 끝낸 느낌이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삶에 꿈을 더하고 노력하고 실천해온 그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설렘을 느낀다면 분명 어제와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치과위생사로 살아가는 나를 격려하며 길 끝까지 함께하길 바란다.

-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성미경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 <패터슨>은 버스 기사로 일하며 반복적인 일상을 살지만 시 쓰기를 갈망하는 주인공 패터슨의 8일을 다룬 영화다. 아내와 작은 집에서 살아가는 쳇바퀴 같은 일상이 아름답게 그려진 중심에는 ‘시’가 있었다.

이 책은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다.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직업의식을 넘어서 또 다른 꿈을 꾸면서 그것을 이루어가고 있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군에서 나름 ‘센’ 선배들의 클라쓰를 느낄 수 있다. 치열하지 않게 살아가는 직업은 없다. 하지만 그 치열함 가운데 자신의 또 다른 가치를 찾아서 노력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아름답다. 패터슨에게 ‘시’가 있었듯이 이들에게는 이들만의 ‘시’가 있다.

- 춘천예치과 대표원장 치의학박사 김동석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원장으로서 우리 졸업생이 막 사회에 진출하는 치과위생사 후배들의 진로계획을 위해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에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인생에서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라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에 공감하며 치과위생사는 치과의료라는 전문직종에 근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료봉사, 대학원 연구 등에도 관심을 갖게 해줄 좋은 인생지침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의학박사 김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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