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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마시는 인류
  지은이 이은권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72×245mm
  발행일 2021. 9.
  정가 25000원
  ISBN 979-11-5622-619-2



“13번의 티 파티로 완성하는 ‘차 마시는 인류’의 여정”

(테아 사피엔스 이야기)『차 마시는 인류』는 차와 동서양 인류의 문화사 전반을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파티1〉, “너희는 깨어있으라”에서는 고대로부터 차를 마시게 된 유래에서 차의 효능 전반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주며,

〈파티2〉, “‘차의 길, 길 위의 차이야기’ 테아 슈트라쎄”에서는 동서무역 루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차에 일어난 다양한 변화와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티3〉, “차는 먹는 것인가, 마시는 것인가”에서는 차의 음용 방법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들과, 이 과정에서 파생된 여러 형태의 차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파티4〉, “차와 찻그릇 이야기”에서는 차를 음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발달한 도자의 역사,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와 차를 중심으로 한 동서양 도자 교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파티5〉, “우리 차와 찻그릇 이야기”에서는 차가 희귀했던 우리 문화 속에서도 나름대로 발전했던 우리의 차문화, 그리고 가까운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일찌감치 발전했던 우리 찻그릇의 역사, 임진왜란이라는 중세 동아시아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발생한 도자문화의 접변과, 이를 받아들여 문명적으로 진일보한 일본의 변화상에 대해 논합니다.

〈파티6〉, “다도란 ‘내 마음에 있는 차’이다”에서는 차를 마시는 의식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중국의 다예, 도(道)를 대하는 관점을 대입해 차를 마신 일본, 성리학적 예의 관점을 대입해 차를 대하던 조선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파티7〉, “공부해서 마시는 차”에서는 차 마시는 법, 즉 음다에 관련된 기본 교양과 차에 관련된 각종 상식들을 제공합니다. 또 최근 다양한 취미활동의 발달과 더불어 차를 소비하는 계층의 문화적 저변이 확장됨에 따라 각양각색의 차 도구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를 고르고 품평하는 기준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파티8〉, “Tea is water bewitched(요술쟁이)”에서는 차가 주는 정서적 위안과 맑은 정신의 각성 효과, 사교적 기능과 역사적으로 차를 통한 성현들의 수양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합니다.

〈파티9〉, “‘성리학적 차 마시기’는 이제 그만…”에서는 조선을 가로지르던 성리학적 분위기 속에서 ‘ 향음주(鄕飮酒)’로 대변되던 술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에 가려 차의 문화가 퇴색했던 사실을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 및 영국을 비롯한 서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차문화도 딱딱한 유가적 예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음을 제안합니다.

〈파티10〉, “하늘의 향기를 듣다, 문천향”에서는 동서양을 관통해 역사적으로 차를 즐기던 인간의 감식안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대해 논합니다.

〈파티11〉, “청음과 조음”에서는 자연상태로 존재하던 찻잎을 인간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블렌딩 하여 그 맛을 극대화한 사례들을 동서양을 두루 거쳐 알아봅니다.

〈파티12〉, “찻잔 속의 시네마 천국”에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차에 관련된 다양한 장면들을 알아보며, 이를 차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더욱 재미있는 문화사적 접근을 도모합니다.

〈파티13〉 “그림 속의 차, 차 속의 그림”에서는 동서양의 명화 속에 등장하는 차 관련 장면들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당대의 차 문화의 향유 행태, 그림 속에서 발견되는 구체적 정황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나 이 책의 묘미는 본문과 〈tea time〉 코너로 교차되는 과정에서 맛보는 ‘쉬어가는 여유’에 있습니다. 유명 ‘티 마스터’들이 저마다 전하는 차에 얽힌 다양한 정보를 두루 접하고 나면, 즉시 주변 어딘가 차 전문점 한 코너에 들어가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을 것 같은, 혹은 전문가들의 차담(茶談)에 끼어들어도 전혀 낯설지 않은 풍요로운 교양의 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 대학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였고, 1985년 타이완사범대학 국문(중문)연구소에서 실크로드 문헌연구(돈황학)로 석사를, 충남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 한국산 지프로 39일 동안 실크로드를 완주하였고, 인도·스리랑카 등 오지 여행과 사진에 심취해 두 차례 개인 사진전도 열었다. 아마추어 성악가로 아마추어 콩쿠르에서 수차례 입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ISFP(호기심 많은 예술가)형 테아 사피엔스다.

- 대한민국차품평대회, 티블렌딩대회, 찻사발축제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남대학교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티마스터 최고위과정 전담교수, 한국지속가능문화교육개발원 원장을 맡아 차문화 영역의 강의와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나뭇잎 한 장이 세상을 바꿨다.”

차(茶)를 두고 벌어진 인류의 문화사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뭇잎 한 장이 세상을 바꿨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차를 팔아 엄청난 경제적 부를 취했던 중국의 상인들, 이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쟁을 벌이고 차나무를 옮겨 심어 또 다른 차의 제국을 이룬 영국, 차 마시는 도자기를 팔아 손에 쥔 돈으로 근대적 제국의 길에 들어선 일본, 차에 붙은 과도한 세금에 저항해 독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세운 미국 등, 고작 차나무 잎에 얽힌 굵직한 문화사적 사건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커피가 이슬람을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이고, 와인이 서구 기독교를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라면, 아마도 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적 기표일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출발한 이 문화적 기표가 유럽으로, 아메리카로 떠나가는 인류의 여정, 즉 테아 스트라쎄를 따라가는 《차 마시는 인류》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교양의 찻잔을 들고 차를 음미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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