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란 무엇인가? 저자는 살아오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반복의 순간 속에서 가장 자기에게 충실한 감정을 글로 옮겨놓은 결정체로 정의하고 있다.
시인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일기처럼 써온 시들을 정리하여 인생 1막을 청춘(靑春)으로 구분하고 ‘청춘의 기억들’을 출간하였다. 1991년은 그가 대학교에 입학한 시절이다. 시인은 고향과 어머니, 여행에서의 소감,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나무와 꽃,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표현, 모든 생명체의 삶의 터전인 지구, 공존과 공생, 계절의 변화, 일상에서의 사색과 사물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들을 그의 생각을 담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집은 제1부 존재의 의미, 제2부 가을 저녁나절의 기억, 제3부 일상의 행복, 제4부 사계(四季) 예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은 제1부 존재의 의미, 제2부 가을 저녁나절의 기억, 제3부 일상의 행복, 제4부 사계(四季) 예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는 시인이 추구하는 삶이다.
1972년 전북 남원 출생
남원 시내에서 40리 떨어진 농촌에서 태어났다.
마을 인근에는 비홍산성(할미성)과 조선의 명재상 황희를 모신 풍계서원이 있고 명당으로 유명한 황균비(황희 정승의 조부)의 묘가 위치해 있다. 섬진강과 채계산도 지척 거리에 있다.
역사, 문화재, 예술, 환경 등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공공기관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독서, 서예, 문화재 답사를 즐기고 있으며, 대학시절부터 매일 매일은 아니지만 일기를 써오고 있다. 松山은 시인의 고향의 지명에서 따온 자호(自號)이다.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서를 해오고 있다. 경험과 독서는 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고 있다. 시를 통해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그 다양함의 전달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정리하여 출판을 하는 용기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의 전달이다. 스마트폰에 자투리 시간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간까지도 빼앗기는 세상에서 나만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