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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의 영혼들
  지은이 김재현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무선제본
  발행일 2021. 03.
  정가 15,000원
  ISBN 979-11-5622-586-7



클럽 버닝썬 사건이 준 공권력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

클럽 버닝썬 사건은 우리나라의 부정부패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건이다. 경찰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재산 등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경찰로서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것은 역사가 기억해야 할 사건이며,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대대로 기억해야 할 일이다. 공권력에 대해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나라의 기강에 관심을 갖게 하고 싶은 마음에 《나뭇잎의 영혼들》을 썼다.

그는 혼자서 산책하는 것을 즐기며 커피는 잘 마시지 못하지만, 차를 마시는 것은 좋아한다.

그는 ‘취미로 독서를 일찍 했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를 지금도 많이 하고 있다.

20대 중반에 독서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독서한 지 10년이 지났다.

그는 철학, 신학, 역사, 법학 등을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진실》이 있다.

신분 해방 이후를 그려낸 이야기

이 소설의 배경은 신분 해방 이후로 삼았다. 신분 해방 이후를 살아가며 바로 얼마 전에 노예였던 사람들이 경찰의 부패와 항쟁하며 투쟁하는 이야기이다. 소설 속 주인공인 박정서는 초록바람대를 이끌었던 대장으로서 신분 해방 전에는 약자들을 도우며 살았다. 그리고 신분 해방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신분 해방 전이나 후나 다를 것이 없는 세상을 보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게다가 박정서는 옛 동료들을 만나면 자신을 원망하게 될까 봐 스스로 죄책감에 시달리게도 된다. 신분 해방 이후의 시대를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창조하고, 부패경찰들과의 이야기들을 허구적으로 구성해 그려낸 소설로, 작가가 버닝썬 사건을 보고 작품을 계획하였다. 사회적인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기도 한 이 소설은 우리나라의 공권력의 부패를 그대로 드러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책을 보며, 공권력에 대한 국민들의 투쟁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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