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듣고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베틀에 올라앉아 육자배기도 아니고 가요도 아닌 것을 노래처럼 부르고 계신 것을 자주 듣고 자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한스런 인생살이를 읊으셨던 것들이었습니다. 눈감으면 그려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써내려갔습니다.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구차한 인생살이를 하면서 한스러운 노랫말을 중얼중얼했던 것들이 모여 시가 되었고 시집이 되었습니다.
남천(南泉) 강병선(姜炳先)
순천출생 진주거주
순천 팔마문학회원
광주 동산문학회원
경남 소설가협회원
경남 수필문학회원
영남 문학회원
남강 문학회원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
한국 수필 작가회 회원
한국 시조협회 회원
경남 도민신문 칼럼니스트
저서 : 농부가 뿌린 씨앗(수필), 세월(시조), 마당쇠(장편소설), 세월아 친구하자(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