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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사기를 가르치다
  지은이 박화진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신국판(152×225mm)
  발행일 2019. 12.
  정가 16000원
  ISBN 979-11-5622-487-7



힘겨운 경쟁의 순간 돌파구는 고전에서 발견하라! 동양의 최고 사서 ‘사기(史記)’를 통해 풀어낸 33년 경찰 인생과 삶의 이야기. 오랫동안 경찰로 생활하고 다양한 상사와 부하를 만나며 겪은 이야기를 사기와 엮어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시대를 초월해서도 전해지는 소통과 처세술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 월왕 구천과 범려, 한신과 유방, 원고생과 경제의 일화 등 모두가 알만한 익숙한 이야기를 통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경찰이 사기를 가르치다』는 53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 전달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삶의 지혜를 얻고 앞으로 나아갈 현명함을 얻게 해준다.

박화진



1963년 대구 출생

대구계성고, 경찰대학(2기)

문학 석사

행정학 박사

수필가, 시인



대통령사정비서관실 행정관

주인도네시아 경찰주재관

경기과천경찰서장, 서울관악경찰서장

경찰청 감찰과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안전행정부장관 치안정책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경찰청 외사국장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경북지방경찰청 청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대통령치안비서관



『자카르타 박순경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장까지(2008)』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2012. 지식공감)』

『답장을 기다리지 않는 편지(2017. 문학공감)』



경찰문화대전 금상(2010. 수필부문)

영남문학 신인문학상(2013. 수필부문)

경찰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질수록 소방, 군, 경찰과 같은 위험직업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은 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절대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책은 필자의 긴 경찰생활에서 오는 경험을 토대로 경찰관의 자세, 마음가짐, 공직관 등을 자신이 경험과 일화들을 통해 담담하게 때로는 재치있게 기술하고 있다.

경찰을 꿈꾸는 이들과 재직 중인 경찰, 그리고 경찰관리자들이 지난날의 경찰의 모습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경찰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에 간접체험을 하기에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 책 군데군데 공직관과 리더십을 피력함으로써 일반 공직자는 물론 기업가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조직을 이끌어갈 리더십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찰 역사의 산 증인

필자의 집안은 부친, 백부, 친형, 사촌, 조카 등 3대째 경찰 집안이라고 한다. 이들의 재직기간을 합산하면 150여 년이 족히 된다. 필자는 70여 년의 현대 한국경찰사의 반을 관통하는 33년 9개월간 경찰관으로 재직하였다. 인생의 반을 경찰관으로서 보내며 분단과 이념으로 소용돌이쳐 온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경찰의 시대적 고뇌와 아픔을 겪었으며 초로의 나이에 경찰을 떠날 즈음 광풍처럼 휘몰아친 적폐청산의 단죄 앞에 서게 되었다.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경찰의 문턱을 넘어서려니 자꾸 뒤돌아보게 되자 비록 개인적인 경험과 시간일지라도 경찰후진들이 한국 경찰 역사의 한 모퉁이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글을 썼다. 궁형의 치욕을 당하고도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는 사마천의 결기에는 못 미칠지라도 그가 남긴 위대한 고전 ‘사기(史記)’의 고사성어를 빗대어 한국 경찰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린 책이다. 필자는 집필하며 시민이 불편해할 수 있었던 권력기관이 아닌 진정한 서비스기관으로 한국 경찰이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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