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읽고 느끼고 체험하고 습득한 인문학적 소양들이 어느 순간 번쩍하면서 유레카를 외치게 한다.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고민 속에서 아이디어가 나온다. 인문학의 바다에 빠지지 않고는 창의적인 마케팅이 나올 수 없다. 인문학은 수치로 계산 할 수 없는 상상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역사 속에 삶의 지혜가 있다. 역사 속에서 경영의 지혜를 배운다. 역사는 마케터에게나침판이다. 어느 순간 나를 절박함으로 내몰아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키며 해결책에 몰입하면 인문학 지혜가 원하는 답을 준다. 문학은 삶의 이야기다. 마케팅 또한 삶의 이야기일 뿐이다. 문학을 알면 마케팅이 보인다. 인문학 지혜 속에 마케팅 지혜가 있다. 이 책은 마케팅에 골몰하는 마케터에게 인문학 지혜를 일깨워 창의와 창조의 마케팅 공간을 마련해준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고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헤쳐 나가면서 우리의 소명을 다하라고 독려한다. 28년간 현장에서 체험한 판매 이야기와 삶의 지혜가 녹아 있어 우리에게 마케팅 지혜를 안겨다 주는 책이다.